Update. 2025.05.09 17:28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이 전날부터 이날 실시한 후보 단일화 적합도 여론조사에 대해 ‘공표 불가’를 통보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과 대중에 공개하는 것이 가능한지 질문했는데)중앙선관위 답변이 왔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12항에 의거해 공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의원총회서 내부 공유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회의체니까 의원들이 물어보면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건 공표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8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당 지도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화 로드맵을 강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중앙선관위의 통보로 계획이 틀어졌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12항 제1호에 따르면,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결과를 내부 공유하는 것은 가능하므로, 정가에선 당 지도부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 후보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뽀빠이 아저씨’ 방송인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오후 12시45분께 서초구에 있는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쓰러졌고, 이후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고인의 유족들은 소식을 듣고 귀국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빈소는 오는 1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용은 충청남도 서천 출신으로,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의 보조 사회자로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1975년부터 9년 동안 진행을 맡은 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적으로 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1989년부터 1997년까지 방송된 MBC <우정의 무대>의 사회자로 활동하며 장기간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연예계 원로 스타답게 수상 이력도 다양하다. 이상용은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1990년 체육훈장 기린장 수상 ▲1998년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2014년 케이블TV 방송대상 TV스타상 등을 수상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최근 언론계의 고질적인 병폐 중 하나로 지적되는 ‘받아쓰기’ 관행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자료, 정치인 발언, 유명인의 SNS 내용 등을 무비판적으로 받아쓰는 데 그치지 않고, 타 언론사 기사를 출처 없이 베끼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는 언론 스스로가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저널리즘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마저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일 한 통신사가 최초 보도한 ‘당근마켓에 등장한 ‘북한 지폐’ 판매글…“처벌 받습니다”’ 기사에서 ‘대공 용의점’을 ‘대공 용이점’으로 잘못 표기한 사례는 이 같은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기사 내용 중 ‘조사 결과 판매자에 대한 대공 용이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문장이 등장한다. 문제는 ‘대공 용의점’이 맞는 표현이지만, 통신사 기사에는 ‘대공 용이점’으로 표기되는 오타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용의점은 ‘범죄의 혐의가 의심되는 점’을 뜻한다. 이 오타는 단순한 유사 단어 교체가 아님에도 9일 <일요시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14개 매체서 해당 표현을 그대로 베껴 보도한 것으로 확인된다. 다수의 매체들은 ‘대공 용의점’으로 제대로 표기했지만 1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입에 불과하다.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 김문수를 믿어달라. 저 김문수가 나서서 이기겠다"며 "제가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후 곧 바로 선거 준비에 나서서 당력을 모았다면 오늘날의 지지율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퇴장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후보에게 "실망스럽다"고 발언한 후 퇴장하자 김 후보도 바로 이어 의총장을 떠났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발언을 눈을 감고 듣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지난 8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2차 단일화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그러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후보 단일화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대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상황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당내 의원 20명가량이 탈당해 정당을 만든 후 한 예비후보를 기호 3번으로 출마시키자고 제안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가에 따르면 윤 의원은 국회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서 “오늘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11일 이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으로 간주하자”며 “발상의 전환을 해서 (당 의원) 20명을 탈당시켜 제3지대로 보내자”고 말했다. 그는 “후보 등록일 전에 단일화가 어려워지게 되면 선거 용지 인쇄 전이 2차 단일화 시점이 될 수 있는데, 무소속이면 기호가 한참 뒤로 밀릴 수 있다”며 “의원들 20명 정도만 바깥으로 가면 기호 3번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 만든 당에서)한 예비후보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상임고문 등을 모아 제3지대를 구축한 뒤,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5일 이전에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를 시키자”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강제 단일화는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 (여기엔) 응할 수 없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후보 단일화 문제로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서 김 후보가 9일,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찾아간 국회 의원총회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국민의힘 의총장을 찾은 김 후보는 “무소속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편부당한 수단이 동원되고 있는데, 지도부의 강제 단일화에 응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 시도는 불법적이고 당헌·당규 위반이며,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로 생각한다. 즉각 중단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시작은 화기애애했다. 김 후보가 의총장으로 들어설 때만 해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박수를 치거나 악수를 나누는 등 대선후보로 예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 후보가 단상에 나서 ‘단일화’ 모두발언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그는 지난 3일 전당대회서 지도부와의 면담 과정을 언급하면서 “‘연휴 끝나는 다음날 12시까지 단일화 안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조희대 사법 쿠데타의 진상은 반드시 구명되어야 한다"며 "오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법원장은 더 늦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8일(현지시각) 바티칸서 열린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를 통해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즉위명은 ‘레오 14세’로 정해졌다. 이번 선출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17일 만이자, 콘클라베 이틀째인 네 번째 투표서 결정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8분께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며 새 교황 선출을 알렸다. 이어 성 베드로 대성당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고,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군중은 환호와 박수로 이를 반겼다.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1985년부터 페루서 20년 넘게 선교사로 활동했다. 2015년 페루 시민권을 취득했으며,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교황청 주교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환경, 빈곤, 이주민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중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사목 방식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유사한 행보를 보여왔다. 레오 14세는 미국 국적이지만 페루서 오랜 기간 활동한 점이 추기경단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세계적 혼란과 갈등 속에서 교회가 균형과 포용을 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가 MIT(모바일·인터넷·TV)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KT 그룹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확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9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8451억원, 별도 기준 매출 4조68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통신 및 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 일부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한 6888억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001억원을 기록했다. MIT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및 B2B AI·IT 매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5G 가입자 비율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8.9%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부가서비스 이용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반면, 유선전화 매출은 가정 내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은 I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9일 오늘의 날씨는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서 비가 내릴 예정이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에 비가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광주·전남 북부·전북·대구·경북·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10~40mm, 강원도 10~50mm,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전남 남부·제주도 북부 20~60mm, 제주도 50~10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 지방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제주도와 해안,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3.5m, 서해 앞바다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1.5~5.0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간 26조원(4000억 코루나) 규모의 원전 수출 계약이 중지된 데 대해 8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잠깐 절차적으로 지연되는 부분으로 계약이 무산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 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 대표단의 공식 회담이 끝난 직후 체코 총리가 주재한 각료회의서 대한민국 한수원과 체코 발주처와의 원전 사업 계약에 대한 공식적인 승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불가피하게 계약 체결 자체는 지연됐지만 공식 준비는 마무리하고 왔다”고 설명했다. ‘EDF의 계약 중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체코 정부 측에서도 (자국)법원에서 이런 판정이 나오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에게 일정을 잡아 초청한 것”이라며 “체코 경쟁 당국서 두 번이나 명확하게 기각한 바 있는데, 체코 법원서 이런 결과가 나오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한수원의 입찰 조건이 ‘경제성 등에서 비현실적’이라는 EDF 측의 주장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8일 오후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 회동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로 향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후보 단일화' 회동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로 향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의한 카페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김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만나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한 두 번째 담판을 벌이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6개월 전 대표 이양하더니… 120억 받고 전량 매각 수순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동성제약 최대주주가 생각지 못한 결정을 내렸다. 조카를 후임자로 정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제3자에게 주식을 모두 팔아치운 것이다. 외부에서 유입된 세력은 출혈을 최소화한 채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받았다. 동성제약은 지난달 23일 브랜드리팩터링이 주식 281만9673주(지분율 10.80%)를 확보한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브랜드리팩터링이 취득한 동성제약 주식은 이양구 동성제약 회장으로부터 사들인 것이다. 앞서 동성제약 특수관계인 6인은 회사 주식 554만8470주(지분율 21.26%)를 보유 중이었고, 이 회장은 이 가운데 368만4838주(지분율 14.12%)를 직접 쥐고 있었다. 이 회장은 2006년 신주인수권증권 권리행사 등을 통해 동성제약 최대주주로 등극한 바 있다. 뜻밖의 결정 브랜드리팩터링은 전자상거래 및 통신 판매업을 사업 목적으로 표기한 비상장 법인으로, 백서현 셀레스트라 대표가 대표자로 등록돼 있다. 백 대표는 브랜드리팩터링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브랜드리팩터링 총자산은 39억원이고, 이 가운데 38억원이 부채로 잡힌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