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23 17:37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차장은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000jae@ilyosisa.co.kr>
서울시 관계자와 아파트 주민들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서 종량제 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는 ‘파봉’ 작업하고 있다. 이번 파봉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종량제 봉투 내에 혼합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 등의 실태를 직접 확인해 분비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배출 형태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아파트에서 배출된 3개의 종량제 봉투를 파봉한 뒤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따로 분리해 담자 2개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년 4월, 이재명 대통령은 SNS 게시글과 후속 공개발언을 통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비판했다.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희생을 규탄하고 국제인도법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그 발언이 담은 고통의 공감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가자 지구에서의 민간인 피해는 수만명에 달하며 국제사회의 비판이 마땅한 사안이다. 그러나 이 칼럼이 주목하는 것은 그 말의 옳고 그름이 아니다. 왜 하필 지금, 왜 하필 이스라엘만인가 하는 질문이다. 인권이 보편적 가치라면 그 잣대는 일관되게 적용되어야 한다. 특정 국가만 겨냥한 선택적 인권 외교는 보편적 가치의 수호가 아니라, 외교적 이해관계의 포장지에 불과하다. 북한: 가장 가까운 침묵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폭압적이고 조직적인 인권 유린이 자행되는 곳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바로 북한이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는 2014년 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현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규정했다.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는 COI 보고서 기준 최소 8만~12만 명,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등의 추산으로는 최대 20만 명에 달한다. 강제노동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해당 행위를 한 후보자는 즉시 교체하겠다”며 당내 기강 확립을 위한 초강수를 뒀다. 그러나 친한(친 한동훈)계를 중심으로 “후보들까지 겁박하느냐”는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오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장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해당 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특히 ‘군대’에 비유해 당의 기강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며 “본격적으로 민주당 및 민주당 후보와 싸워야 할 시간인 만큼, 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하고 제대로 싸워야 할 때”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날 장 대표는 당 조직을 선거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시도당별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지시했으며, 광역단체장 후보가 결정된 지역은 시도당과 후보자가 협의해 실무 선대위를 꾸리도록 조치했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이번 발언이 최근 자신을 향한 당내 중진들의 사퇴 압박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짙다고 보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차 계엄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를 포함해 지상작전사령부, 계엄사령부 등이 2024년 12월4일 새벽 무엇을 논의했는지 발본색원할 전망이다.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비롯해 군 수뇌부가 수사 대상이지만 물적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엄 해제 이후에도 두 번, 세 번 계엄하면 된다.” 윤석열씨가 2024년 12월4일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됐음에도 했던 말이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윤씨의 말에 따라 어느 군 조직이 움직였는지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타깃은 합동참모본부다. 계엄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는 그다음이 될 전망이다. 합참과 계엄사 종합특검팀은 이달 중순까지 합참 전·현직 관계자를 소환조사했다.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윤씨는 국무회의 의결 전인 2024년 12월4일 새벽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추가로 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진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도 지난해 초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비슷한 취지의 자필 진술서를 제출했다. 김 전 보좌관이 특수본에 제출했던 진술서에는 윤
2026-04-23 오혁진 기자
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지오 아트스페이스를 찾았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낯선 인체들이었다. 형태는 흐릿했고, 선은 닫히지 않았으며, 몸은 완성되지 않은 채 흔들리고 있었다. 정돈된 아름다움 대신 불안과 긴장이 먼저 느껴졌다. 불편했지만, 시선을 떼기 어려웠다. 김영춘 작가의 첫 개인전 ‘예의를 벗은 실낙원’. 이 전시는 한순간의 감각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 한 달에 120컷에서 360컷, 15년 넘게 이어진 인체 크로키의 축적이다. 먹물과 크레용, 파스텔과 콘테, 흑연과 유화. 재료는 바뀌었지만 질문은 변하지 않았다. 인체를 통해 끝까지 파고드는 탐구. 그 반복은 기술이 아니라 수행이다. 크로키는 프랑스어 croquis에서 온 말로, 짧은 시간 안에 대상의 형태와 동세 등 중요한 특징을 선으로 포착해 표현하는 기법으로 주로 움직이는 동물이나 사람의 형태를 빠르게 그린 그림을 뜻한다.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 아니다. ‘남겨진 흔적’이다. 검은 바탕 위에서 번지는 선, 붉은 면 위에서 흔들리는 윤곽, 초록의 배경 속에서 뒤엉키는 육체. 그것들은 완성을 향해 닫히지 않는다. 덜 닫혀 있기 때문에, 더 많이 드러낸다. 몸은
2026-04-23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갤러리 눈 컨템포러리가 작가 이강원의 개인전 ‘변수들’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재료를 깎고 붙이고 떠내는 조각적 행위를 통해 이미지와 물질 사이의 관계를 지속해서 탐구해 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강원 작가의 ‘변수들’은 눈 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그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작업의 전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정적 요소에 주목하며 계획된 경로를 벗어나 마주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작가가 고유의 조형 언어로 응답한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다. 조각적 행위 이강원의 작업은 우연히 마주한 특정 형태나 질감에 관한 이끌림에서 시작된다. 준비된 계획은 곧 어긋나고 작업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이기 일쑤다. 이 과정에서 작업은 수시로 길을 잃고 다시 빠져나오기를 반복하는 여정으로 이어진다. 결국 그의 작업은 능동적인 계획의 구현이라기보다 계획의 어긋남과 불확실성 속에서 비로소 완성되는 하나의 ‘사건’에 가깝다. 전시 제목인 ‘변수들’은 이 같은 여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투명한 조건들을 가리킨다. 계획을 비껴가는 예기치 못한 결함이나 파편적 상황은 작업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2026-04-23 장지선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3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역 곳곳에서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날 포함 이날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경남남해안 5~10㎜ ▲제주도(북부 제외) 10~40㎜ ▲제주도북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남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sunghwa@ilyosisa.co.kr>
2026-04-23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정부가 태국산 계란 수입 등 가격 안정 대책에 나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에 의한 공급 감소가 주요 배경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실제 가격 상승 원인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특란 30구 평균 소비자가격은 6932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평균(6789원) 대비 약 2.1% 높은 수준이다. 제주(7617원), 대전(7562원) 등 일부 지역에선 7000원을 웃돌았다.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태국산 신선란 약 224만개를 9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수입된 태국산 신선란은 지난 19일부터 홈플러스에서 5890원(30구)에 판매 중이며, 이번 주부턴 GS더프레시와 일부 지역마트 등에서도 판매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하루 계란 생산량이 평시 약 5000만개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번 수입 물량으로 가격 안정 효과를 기대하기엔 한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홈플러스에서 판매한 태국산 계란 초도 물량은 일명 ‘오픈런’ 현
2026-04-22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23명 근로자들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됐다. 수원고법 형사1부(재판장 신현일)는 22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파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5년에서 11년이나 줄어든 형량이다. 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도 1심 징역 15년에서 징역 7년으로 감형됐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에서 박 대표에게 징역 20년, 박 본부장에게 징역 15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화재 이틀 전 선행 폭발 등 전조증상이 있었음에도 위험성을 안일하게 생각하고 후속 공정을 계속했다”며 “공정 중단이나 화재·폭발 매뉴얼만 마련했어도 막을 수 있었던 참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존 사고 발생 부분이나 안전조치 필요 공정에 대해 구체적 조치를 해왔고, 위험성을 외면하고 이익 추구에만 몰두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다. 특히 피해자 유족 전원과 합의한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 재판부는 “합의를 양형에 제한적으로 반영하면
2026-04-22 박정원 기자
2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계란을 살펴보고 있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물류비용 상승과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최근 계란 가격이 급등하며 계란 한 판 당 7천원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22 고성준 기자
변웅재 강남대 교수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집단소송법 제정 관련 공청회에서 진술인들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권용수 건국대 교수(왼쪽부터)와 변 교수, 최경진 가천대 교수, 한경수 변호사가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22 천재율 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균형성장 주요현안 당·정·청 정책간담회’에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과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김태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부처별 관계자들이, 청와대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22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과 흡음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SOUNDWIN ZERO)’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공 흡음 석고보드는 석고보드 표면에 일정 패턴의 타공을 적용하고, 후면에 부직포를 부착해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의 건축자재다. 실내에서 발생한 음파는 벽체와 천장 등 다양한 면에 반사되며 잔향을 형성한다. 이때 타공 구조를 적용한 석고보드는 구멍을 통해 노출된 후면 부직포가 음파를 흡수해, 입사된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특히 천장은 실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주요 반사면으로, 흡음 성능에 따라 공간 전체의 음향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KCC가 이번에 선보인 사운드윈 제로는 석고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로, 제품명의 ‘제로(ZERO)’는 보드 간 이음매에서 발생하는 타공 패턴의 단절을 해소해, 끊김 없는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사운드윈 제로는 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함에 따라 패턴이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천장이 하나의 면처럼 보이는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공간을 더욱 넓고 개방감 있
2026-04-22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전남 보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쌀 수급현황과 정부 정책 등 양곡사업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쌀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 ▲중동전쟁에 따른 비료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적정 시비 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상식에는 ‘2025년 농협RPC 경영대상’에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매출액 달성탑 부문’에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8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사업 우수 농협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한편, 종합토론 시간에는 농협법 개정 관련 건의문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는 조합장들의 의견이 개진됐으며, ▲협동조합의 자율성 보장 ▲지역 농축협과 조합원 의견 반영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숙의를 거쳐 채택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026-04-22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조유담 기자 = 인천대교에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투신해 생을 마감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인천대교의 고질적인 안전 사각지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여전히 드럼통 설치와 같은 임시방편에 매몰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한강 교량의 성공 사례가 있음에도 안전 난간 설치와 인공지능 관제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대책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책임 있는 대응이 부재한 채 방치된 결과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12시37분경 인천 중구 인천대교 주탑 인근에서 한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해경 구조대가 그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남성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드러났다. 5년간 60건 불과 이틀 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진TV‘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6월3일 지방선거와 현안에 대해 평론했던 그였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해당 채널에는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 전 위원의 죽음은 인천대교의 고질적인 안전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최장 수상 교량
2026-04-22 조유담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을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본경선에서 이원택 의원의 ‘술·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당 지도부에 촉구하며 12일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22 천재율 기자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바라본 남산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잔존량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22 고성준 기자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바라본 남산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잔존량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22 고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