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20 12:0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수어로 하고 있다. 8박10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뒤 오늘 새벽 귀국한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11시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 할 예정이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방미 일정을 마친 뒤 오늘 새벽 귀국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방미를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우리 외교의 현 주소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안보, 국익 수호 기준으로 대북 정책과 외교 정책틀을 전면 수정해야 하며, 외교까지 뒤흔드는 SNS 중독도 즉각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속초는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입안 가득 퍼지는 즐거움과 호숫가의 평온함, 그리고 골목길의 정겨움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지친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속초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 세 곳을 중심으로 속초만의 깊은 정취를 만끽해 보자.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속초 시내에 있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오래전부터 지역 사람들의 삶이 담긴 곳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먹거리로 여행을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가 됐다. 가장 먼저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은 평일에도 사람들이 줄이 이어지는 술빵 집이다. 속초 대표 전통시장 갓 쪄낸 따끈한 상태로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맛과 폭신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진다.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단맛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시장의 대표 주전부리로 자리 잡았다. 속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름, ‘만석닭강정’ 또한 시장 투어의 핵심이다. 시장 안에서도 지점이 여러 개 있는 인기 만점 강정집이다. 시장을 걷다 보면 닭강정 상자를 든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는데 식어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특유의 비법 덕분에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강원도의 정직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감자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감자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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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이상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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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김홍기 화백
중동전쟁 여파로 오는 5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인 33단계로 뛰어올랐다. 이는 전달 대비 최대 2.1배 오른 것으로 미주 노선 왕복 유류할증료는 112만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최소 7만5000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거리가 가장 짧은 후쿠오카, 옌타이, 구마모토, 칭다오 노선 등에는 7만5000원, 가장 먼 로스앤젤레스(LA), 뉴욕, 파리, 런던 노선 등에는 56만4000원이 붙는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4-20 글·구성 정치부/사진 사진부
돈이 없다는 것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선택지를 빼앗기는 일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았다. 어릴 적의 환경을 원망하는 대신 집안을 일으키겠다고 결심했다. 육군 8년 차 장교로 안정적인 길 위에 서 있었지만 부를 이루기 위해 또 한 번의 선택을 한다. 새벽 기상, 독서, 기록, 그리고 집요한 실행. 특히 전역을 준비하던 1년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치열한 시간이었다. SNS조차 모르던 사람이 그 1년의 실행 끝에 ‘리치파카’라는 크리에이터로 다시 태어났다. 전역 후에는 자기계발 브랜드 리치해빗을 운영하며 플래너, 독서 노트 등 실행 중심의 제품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랜드 대표로 바쁘게 살아가며 매일 새벽을 여는 실행가로 여전히 증명 중이다. 딱 1년의 몰입이 인생의 궤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webmaster@ilyosisa.co.kr>
2026-04-20 문화부
조선인들이 일제 치하에서 논밭을 빼앗기고 소작이나 허드렛일을 하는 신세로 전락한 1928년, 소설은 평양 근처 시골 맹정리에 사는 과부의 막내딸이 품은 맹랑한 꿈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미영’은 학교를 계속 다니고 선생님이 되어서 누구에게도 시집가지 않고 혼자 살겠다는 꿈을 꾸는 중이다. 삶은 빠르게 뒤바뀐다. 그로부터 15년, 삶은 미영에게 외로움도 자존심도 억눌러야만 하는 무엇이었다. 여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결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던 다짐이 무색하게 사랑은 속수무책으로 찾아오고, 태평양전쟁의 기운이 감돌면서 미영은 운명을 영원히 바꿔놓을 선택에 직면하게 된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4-20 문화부
<소비 해방일지>는 단순한 돈 절약 가이드북이 아니다. 저자는 소비에서 해방되려면 먼저 우리가 왜 소비의 노예가 됐는지, 그 설계된 현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기업은 우리의 ‘결핍’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들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가 외롭거나 불안한 찰나를 간파하고, 그 허기를 물건으로 채우라고 유혹한다. 그 결과 우리는 어느새 필요와 욕구를 분별하기 어려워진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나의 선택권’과 ‘나만의 속도’를 회복하게 해준다. 저자가 제안하는 ‘새것 안 사기’ 챌린지는 외부의 유혹을 잠시 차단하고 시선을 내 안으로 돌리게 만든다. 무언가를 더 채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비로소 내가 가진 것들로도 충분히 근사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4-20 문화부
아이가 친구와 갈등을 겪을 때, 흔히 부모는 당황한 마음에 “누가 먼저 그랬어? 그 친구랑 놀지 마”라며 표면적인 문제에 집중하거나 내 아이의 유별나고 소심한 ‘성격’을 탓한다. 그러나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야지” 하고 어른들이 무심코 던지는 이 짧은 한마디가 어떤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어른들 눈에는 작은 다툼 같아 보여도, 아이들에게 ‘친구’란 세상의 전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상처받지 않고 관계를 잘 다루는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부모 클래스> 같은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강연 등 온·오프라인에서 대한민국 대표 부모 멘토로 손꼽히는 발달뇌과학자 김붕년 서울대병원 교수는 <아이의 친구 관계>를 통해 자녀가 친구 사이에서 상처받거나 움츠러들까 봐 걱정하는 부모들을 향해 ‘사회적 뇌’라는 가장 명쾌하고 확실한 해법을 제시한다. 나아가 이 ‘사회적 뇌’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꾸준한 훈련 및 연습으로 얼마든지 키워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 30년간 진료실에서 수십만명의 아이들을 만나고 치료해 온 저자
2026-04-20 문화부
더 이상 서울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은 이동 중이며, 권력의 흐름 역시 이미 경기도로 옮겨갔다. 인구, 산업, 예산, 그리고 정책 실험의 무대까지 모든 축이 경기도로 집중되면서 정치의 무게중심 역시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과거에는 서울이라는 상징이 권력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이 권력을 만든다. 그 공간이 바로 경기도다. 이제 경기도지사는 단순한 지방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차기 대권으로 직행하는 가장 현실적인 정치 플랫폼이다. 정치의 출발선이 바뀌었다. 그 중심에서 새로운 변수 하나가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다. 단순한 후보가 아니라 ‘첫 여성 경기도지사 후보자’라는 상징성과 함께 권력 이동의 한복판에 서 있는 인물이다. 경기도가 대권의 요람이라면 이번 선거는 그 요람 위에 누가 올라설 것인가를 결정하는 싸움이다. 공간이 권력을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의 마지막 유리천장을 시험하는 선거이기도 하다. 서울 시대 끝났고, 경기도 시대가 시작됐다= 서울은 여전히 상징이지만 상징은 권력을 만들지 못한다. 이미 고도 개발이 완료된 도시에서는 새로운 성과를 만들기 어렵고, 성과가 없으면 정치적 확장성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2026-04-20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 로버트 M. 새폴스키의 신작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가 출간됐다. 오랫동안 과학계와 철학계에서 ‘결정론’과 ‘자유의지’를 둘러싼 논쟁(세계는 자연법칙에 따라 특정하게 결정된 것인지 아닌지, 또한 인간의 행동이 유전과 환경의 지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지, 순전히 자유의지에 따른 것인지)은 지속됐으며, 이는 학계는 물론 종교와 사법 분야에서도 깊이 다뤄진 주제다. 또 자연과학이 발전하면서 ‘리벳 실험’의 결과를 두고 과연 이를 자유의지 부존재 증명으로 인정할지의 문제는 뇌과학과 심리학의 뜨거운 감자였다. 지속된 논쟁 속에서 현재는 대체로 ‘양립주의’가 주류를 이루는데, 즉 ‘인간의 행동은 결정론을 따르지만 자유의지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입장이 환상일 뿐이며, 자유의지란 ‘생물학적 착각’일 뿐임을 방대한 과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논증한다. 이 책의 전반부는 생물학적 이론 틀을 근거로 자유의지가 없다는 점을 주장하며, 후반부에는 자유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개인적·사회적으로 수용할 때의 논란을 다룬다. 과연 ‘자유의지에 대한 믿음’ 없이도 사회는 잘 돌아갈 수 있을까? 저자는 되레 이 사실을 인정할 때 개인에게 부
2026-04-20 문화부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쏟아지는 신간 속에서 좋은 책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일단 영화의 인기가 서점가로 확산된 모습이 눈에 띈다. 교보문고가 집계한 4월 1주 차 베스트셀러를 알아봤다. ⓒ교보문고 <parksy@ilyosisa.co.kr>
2026-04-20 박선영 기자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아일랜드는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생활이 많이 어려웠다. 청년들까지 1차 세계대전 등에 징용당했다. 이 노래는 이런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전쟁터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대니를 사랑하는 소녀가 헤어지기 안타까워 부른 이별의 노래라고 한다. 또는 멀리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애틋한 노래라는 얘기도 전해 온다. 정면으로 보이는 얼굴은 어찌 보면 좀 흉측하기도 했으나 아무도 개의치 않았다. 코를 중심으로 얼굴의 반은 백색이고 반은 흑색으로 화장한 모습이었다. 반은 백색 미군들은 오히려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어디선가 ‘몽키 걸’이란 말이 들려오긴 했지만…), 흑인과 백인들이 잠시나마 함께 어울려 먼 고향 아메리카 초원의 추억을 되새기는 양 컨츄리송을 따라 불렀다. 향수에 젖어 눈물을 글썽이는 녀석도 있었다. 누가 그들을 포악하고 야비한 양키라고 욕할 수 있겠는가? 그 순간만큼은 신마저 어여삐 여겨 눈물을 닦아 줄 터였다. 무희를 향해 달러 지폐와 동전이 날아갔다. 춤을 끝낸 그녀는 환호성에 답해 손 키스를 던져 준 후 무대 장막 뒤로 사라져 갔다. 청운은 담비처럼 잽싸게 무대 위로 올라가 그녀의 춤옷과 달러화를 챙겨서는 곧장 뒤따랐다
2026-04-20 김영권 작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키스방 여성들의 반격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매매 업소에서 여성 동의 없이 성행위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한 남성에게 법원이 피해자들에게 각각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6단독 최지경 부장판사는 불법 촬영 피해 여성 2명이 가해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손배 청구 재판부는 A씨가 원고 2명에게 각각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A씨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부산의 한 성매매 업소를 방문해 25차례에 걸쳐 여성 동의 없이 성행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에는 여성들의 얼굴 등 신상이 그대로 노출됐고, 불법 촬영물은 온라인에 게시됐다. A씨는 이 같은 혐의로 기소돼 형사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최 부장판사는 “피고의 불법 행위로 원고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이 인정된다”며 “범행 경위와 수단, 결과, 불
2026-04-20 박민우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한국 귀화 가수 최연화가 신곡 ‘오소서’로 활동 중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강진 유배 시절, 그의 아내 홍씨가 시집올 때 입었던 ‘하피’(노을빛 치마)를 강진으로 보냈던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100년의 인연을 약속한 부부의 깊은 사랑과 기다림을 한국적 서정으로 풀어냈다. 수록곡 ‘구름인생’은 맑은 음색과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트로트 디스코 곡이다. 또 ‘사랑은 하나야’는 흔들리는 마음과 미련을 뒤로하고, 진짜 단 한 사람의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담은 빠른 템포의 정통 트로트 곡이다. 신곡 ‘오소서’로 활동 정약용 아내 실화 영감 최연화는 1997년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 한민족 편에 참가한 후 2010년 ‘시집갈래요’로 데뷔했다. 2019년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3위에 오른 바 있다. <pmw@ilyosisa.co.kr>
2026-04-20 박민우 기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도심 한복판에서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현대인들이 불안과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쉼에 집중해보자는 취지다. 스마트폰 알림과 쏟아지는 생각들로부터 벗어나 봄기운 속에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이들의 이색적인 풍경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묻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육조마당에서 열린 ‘광화문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멍때리기를 하는 모습. 글·사진=천재율 기자 1000jae@ilyosisa.co.kr
2026-04-20 천재율 기자
글로벌 무기 수출 점유율 6.0%, 세계 4위. 지난 14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한국 방위산업이 어디에 올라섰는지를 숫자로 선언했다. 불과 1년 전 8위에서 4계단을 단숨에 뛰어오른 것이다. 1년 만에 83% 성장이라는 수치는 속도를 설명하지만, 본질은 방향이다. 한국은 더 이상 추격하는 나라가 아니다. 이제는 무기 수출 시장 상위 국가가 됐다. 세계 방산 시장의 수출 점유율 위계는 냉정하다. 미국(42%), 프랑스(10%), 이스라엘(7.8%)이 맨 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바로 아래 한국이 들어섰다. 뒤로는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이 줄지어 선다. 이 순서는 단순한 숫자의 배열이 아니다. 누가 시장을 설계하는가에 대한 서열이다. 한국은 이제 그 설계에 참여하는 위치에 올라섰다. 러시아와 중국이 뒤로 밀린 것도 의미심장하다. 러시아는 전쟁으로 수출 여력이 줄었고, 중국은 생산력과 달리 수출 시장을 넓히지 못했다. 결국 방산은 만드는 힘이 아니라 ‘수출 구조’에서 승부가 갈린다. 이번 수출 점유율 4위 성과는 한번의 계약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천무가 연속 계약을 만들어냈고, 중동에서는 천궁-II가 실전
2026-04-19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