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22 04:24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2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에 극강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전남 중부 내륙과 서부 남해안, 제주도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새벽까지는 대전·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에는 충남 서해안에도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전북남부 서해안 3~8㎝ (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 산지 5~20㎝(많은 곳 25㎝ 이상) ▲제주 중산간 5~15㎝ ▲울릉도·독도 10~3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7~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남해 1.0~4.0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정보사령부가 ‘북한 무인기’ 관련자들과 1년 넘게 접촉하면서 공작금을 지원한 사실이 <일요시사> 최초 보도로 확인됐다. 정보사는 무인기 외에도 다른 공작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무인기’ 관련자 중 1명인 김모씨와 전시회를 통해 현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을 유인하려 했다는 의혹이다.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의심받는 에스텔엔지니어링의 대북 전문 이사 김모씨다. 그는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북한팀 팀장이기도 하다. 김씨는 지난해 초, 정보사령부 관계자와 접촉해 무인기와는 다른 공작을 논의했다. 북한 물품을 전시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측 관계자들을 초청하려 한 것이다. 정상적 공작? 이 전시회는 실제로 열렸고 자금은 정보사 ‘공작금’으로 대체됐다고 한다. 김씨는 지난해 6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원래 수집엔 취미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북한산 물건만 수집하게 됐다. 북한학을 전공했으니까 그 실물 정보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진 것”이라며 “북한의 시계 설계의 특징은 미적 요소는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기능에 집중했다. 스위스, 독일 등에서 만든 시계를 해체해 보면 뒤판에 ‘제네바 스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아이폰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업 메시징을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 대비 장문의 글자를 보내거나 고화질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다. 그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RCS를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애플iOS에서도 RCS를 쓸 수 있게 됐다. 이번 정식 버전을 적용하며 아이폰 RCS 기업 메시징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가령 기존에는 기업이 발송한 장문형 메시지가 생략돼 표시되면서 가독성이 떨어졌지만, 버튼이 없는 글자형 메시지에 한해 긴 내용이 빠짐없이 발송되도록 바뀌었다. 로고 포함된 기업 ‘브랜드 프로필’ 통해 신뢰성 강화·메시지 가독성 개선 합리적 비용으로 이미지 템플릿 운영, 알뜰폰·로밍 사용자도 수신 가능 또한, 아이폰에서도 기업이 보낸 메시지를 수신할 때 ‘브랜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RCS Biz Center에 브랜드를 등록하면, 메시지 발송 시 브랜드 로고가 자동으로 노출돼 수신자의 신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21일 법정 구속됐다. 사법부가 이번 사태를 헌법 질서를 파괴하려 한 명백한 ‘내란’으로 규정한 첫 판결로, 검찰의 구형보다 훨씬 높은 형량이 선고됨에 따라 향후 이어질 윤석열 전 대통령 등 핵심 관계자들의 재판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구형했던 징역 15년보다 8년이나 더 무거운 형량이다. 재판부는 선고 직후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한 전 총리를 법정 구속했다. 전직 국무총리가 법정에서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번 판결의 핵심은 법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봉쇄 등을 형법상 ‘내란’으로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을 ‘친위 쿠데타’로 명명하며 “국민이 선출한 권력자인 윤 전 대통령과 추종 세력에 의한 것으로, 성격상 ‘위로부터의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12·3
119소방대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통일교·공천헌금 등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으나 장 대표가 거부해 되돌아가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21 천재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오른쪽)와 홍익표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로 어깨동무를 하고 들어서고 있다. 이날 홍 정무수석을 만난 한 원내대표는 “대전, 충남 및 광주, 전남 통합을 포함한 입법 과제와 검찰개혁 등 개혁 과제들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속도감 있게 완수해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홍 정무수석은 “정부의 정책 추진은 집권 초반 3년 이내에 마무리돼야 하는 만큼, 앞으로 1년여의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 원내대표 체제가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 세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21 천재율 기자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통일교·공천헌금 등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생명 위협받는 상황까지 왔는데 정치권이 아직도 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서로 양보해서 단식의 뜻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21 천재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놓인 지지자들의 화환을 관계자가 바라보고 있다. 장 대표는 통일교·공천헌금 등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지난 15일부터 7일째 단식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21 천재율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송 원내대표는 “일말의 기대를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화려한 말잔치 뿐”이라고 혹평했다. 또, “장동혁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을 하면서 쌍특검을 수용하라고 하는데, ‘수사를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막말을 늘어놨다”며 “장 대표와 이 대통령의 일대일 영수회담을 다시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21 천재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홍 정무수석에게 정 대표는 “당정청 관계가 더없이 좋지만 앞으로 더 좋아지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당정청 관계를 원활하게, 윤활유 역할을 하는 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홍 수석은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회와 청와대, 여야 관계를 포괄해서 성실하게 현장 얘기를 대통령께 전달하는 심부름꾼”이라며 “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21 천재율 기자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라면, 그 선거를 통해 탄생한 권력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지 감시하는 최후의 보루는 인사청문회다. 최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청문회 불발 사태는 우리 정치권이 협치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얼마나 위험한 독주와 정쟁의 늪에 빠져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결코 시혜나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주권자인 국민이 부여한 준엄한 명령이며, 고위 공직자가 갖춰야 할 도덕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최소한의 예의다. 그러나 이번 청문회 불발은 여야의 대립 끝에 검증 실종이라는 최악의 결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 이는 단순히 한 명의 인사를 임명하느냐 마느냐의 차원을 넘어, 헌법 정신과 의회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태다.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혜훈 후보자가 국회에서 요구한 검증 자료를 일부만 제출하는 등 충분하지 않다며 진짜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청문회를 반대하고 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증 자료를 일부만 제출한 것에 대한 지적은 가능하지만 검증을 위한 청문회는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와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이 후보자가 청문회 자리에서 국민에게
2026-01-21 강주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각종 의혹을 규명할 자료 제출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 속에 간극을 좁히지 못해 끝내 불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초 청문회가 예정됐던 지난 1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회의조차 열지 못했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을 하루 앞둔 20일에도 여야는 평행선을 달렸다. 국민의힘이 추가 자료 확인을 전제로 청문회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검증의 핵심인 금융 내역 등에 대해 후보자 측이 ‘제출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전, 기획예산처 인사청문 지원단과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으로 제출되는 자료들의 양과 질이 만족할 수준이 되는지 보고,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자료 확인 후) 금요일인 23일 (청문회 개최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청문회 정상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야당이 ‘스모킹 건’으로 지목한 핵심 자료들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이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지원단이 가져온 91개
2026-01-21 박정원 기자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가 2025년을 ‘실적으로 증명한 해’로 마무리하면서 커피점 업계 시선이 다시 모이고 있다. 론칭 4년 만에 25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성장 속에서도 폐점은 단 2곳 수준에 그쳤다. 사실상 0%대에 가까운 낮은 폐점 흐름이다. 무엇보다 새해인 2026년 1월에만 11개 점포 오픈이 예정돼있다. 더 싸게? 불황과 포화가 동시에 겹친 커피시장에서 이 같은 확장 계획이 가능하다는 건, 브랜드가 단기 유행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운영 구조를 갖췄다는 신호로 읽힌다. 최승윤 백억커피 대표는 커피숍 시장에 대해 “가격 전쟁이 끝나고, 구조 전쟁이 시작된 곳”이라고 정의했다. ‘더 싸게’만을 외치는 전략으로는 오래 버티기 어렵고, 결국 남는 브랜드는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라는 설명이다. 그는 지금의 커피시장을 “가격 경쟁이 아니라 구조 경쟁”이라고 표현했다. 커피 한잔의 원가와 마진을 따지는 수준을 넘어, 매출이 발생하는 방식과 시간대별 수요, 회전율, 인력 운영, 메뉴가 만들어내는 동선, 재방문을 만드는 이유까지를 통째로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시선은 해외 사례에서도 드러난다. 최 대표는 일본을 자주 언급한다.
2026-01-21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1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날 법원이 실형을 내릴 경우 한 전 총리는 법정 구속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21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가덕도 신공항 피습 사건을 국가 차원의 테러로 공식 지정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발생했던 가덕도 신공항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지난 2016년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 이후 첫 사례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K-민주주의의 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간 조사·수사가 너무 부실했고, 시간이 오래 지났다”며 “대테러 체계를 전반적으로 보완해 대한민국에서 테러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024년 1월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지 시찰 도중 60대 김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재판 과정에서 정치적 견해 차이를 범행 동기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살인미수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총리실은 “김 총리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대테러 합동조사 결과, 피의자의 행위가 테러방지법상 테러 구성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확인
2026-01-21 김준혁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천비리 전수조사 및 5대 개혁안 수용 촉구 기자회견'에서 피켓팅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의원의 공천 거래 정황·2020년 총선 당시 김병기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한 탄원서가 제대로 접수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들은 "▲'자료 부존재' 핑계 철회하고 잔여 심사 기록 전면 공개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립적 전수조사 기구 즉각 출범 ▲공천권 사유화와 갑을 관계의 원흉인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겸직' 당론 금지 ▲시도당 공관위의 외부 인사 비율 50% 이상 의무화로 '거수기' 구조 타파 ▲전과자 구제 통로로 악용되는 '부적격 예외 인정 단서 조항' 즉각 삭제 ▲매관매직 적발 시 연루자 전원 영구 제명 및 상향식 공천 의무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21 고성준 기자
시민들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2026 신년 기자회견’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며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21 천재율 기자
정치는 같은 징계 앞에서도 서로 다른 선택을 만들어낸다.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제명이 예정된 국면에서 지난 19일 스스로 탈당을 선택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3일 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같은 ‘퇴장 압박’이지만, 선택의 방향은 정반대였다. 김병기는 남아 다투는 길을 택하지 않았다. 재심도, 표결도, 정치적 확전도 원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유리했을지도 모를 절차의 시간을 스스로 접었다. 반면 한동훈은 제명 결정이 내려진 뒤 이를 ‘조작 감사’이자 ‘정치적 보복’으로 규정하며 공개 반발에 나섰다. 당의 결정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택이었다. 여기서 옳고 그름을 즉각 가를 수는 없다. 절차적 정당성을 다툴 자유도, 억울함을 주장할 권리도 정치의 일부다. 문제는 다른 지점에 있다. 정치가 언제 설명을 확장해야 하는가, 그리고 언제 침묵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이다. 이 지점에서 두 사람의 선택은 분명히 갈렸다. 한 명은 표현을 절제하는 선택이었고, 다른 한 명은 대응을 확장하는 선택이었다. 정치에서 표현은 언제나 힘과 책임을 동시에 가진다. 설명이 과잉될수록 정보는 늘어나지만, 설득은 오히
2026-01-21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cm ▲제주도 산지 5~20cm(최대 25cm 이상) ▲제주도 중산간 5~15cm ▲전북 남부 서해안·전남 서해안·제주도 해안 3~8cm ▲광주·전남 중부 내륙 및 서부 남해안·전북 북부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 1~5cm ▲서해5도 1~3cm ▲세종·충남 북부 내륙·충북 중, 남부·충남 서해안 1cm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0~30mm ▲제주도 5~20mm ▲전북 남부 서해안·전남 서해안 5~10mm ▲광주·전남 중부 내륙 및 서부 남해안·전북 북부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 5mm 미만 ▲서해5도·세종·충남 북부 내륙·충북 중, 남부·충남 서해안 1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6~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과 원활한 연직 확산으로 전 권역이
2026-01-21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