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경제2팀] 박효선 기자 = “마이클조던처럼 끊임없이 노력하라”
임종룡 NH금융지주 회장이 16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임 회장은 전곡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꿈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그는 “미국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은 화려한 성적과 동시에 300번 이상의 패배와 9천번의 슈팅 실패를 경험했다”며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세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라”며 “요즘 사회와 기업은 실력은 물론 인성과 열정, 창의적 태도를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와 체험활동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학교에서 농협은행 선수단 테니스 교실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NH농협금융지주는 농촌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있다.
500명의 학생이 참여한 행복채움교실은 임 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이 전곡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해주는 테니스 꿈나무교실, 은행 지점장의 금융·경제교육인 행복채움금융교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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