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유현빈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8일 ‘2019년 KBO 제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규정과 수비 페이퍼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와 관련해, 송구 시점에 타자주자가 3피트 라인 시작점부터 파울라인 안쪽으로 달리는 경우 수비 측이 홈플레이트 근처와 1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즉시 수비방해를 선언하고, 3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심판원이 송구를 방해했다고 판단할 경우 수비방해를 선언하는 규정을 현행대로 시행하되,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이를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 경기 중 그라운드서 전력분석 참고용 수비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의 사용을 올해 외야수에 한해 허용하기로 하고, 확대 허용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단 허용된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가 상대팀의 사인을 훔치려는 목적이나 어떠한 플레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해당 선수는 즉시 퇴장이며, 해당 구단, 선수, 관계자에게 경고처분, 제재금 부과, 출장정지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회장 이기흥)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서 ‘IOC 연계 (성)폭력 예방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IOC의 폭력·성폭력 정책 전문가인 Susan Greining(IOC Senior Manager)과 Kirsty Burrows(IOC 상담사)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유승민 IOC선수위원,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체육시스템혁신위원회 위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대한장애인체육회, 교육부, 시도교육청 장학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엔 IOC 전문가들의 ‘(성)폭력 예방 정책 개선 가이드라인’ 발표와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성)폭력 예방 정책 가이드라인의 필요성 ▲선수 안전 보호 전략 ▲신고 절차 규정 ▲구성원 ▲조치 및 제재 ▲신고 의무 ▲기밀 유지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의 운영 현황 및 개선 노력 ▲대한체육회 (성)폭력 예방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IOC 전문가와 대한체육회 혁신위원회,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교육계 등 현장의 정책 집행자들과 토론을 통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현대 블룸비스타서 ‘스포츠7330 봉사단 6기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직장인, 4050세대, 60세 이상 어르신, 은퇴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 다양한 연령의 체육 자원봉사자 200명(최고령 64세)이 제6기 스포츠7330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후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체육봉사단 활동방향, 자원봉사의 이해와 가치 등 각종 자원봉사 소양 교육과 봉사단 화합을 위한 전년도(5기) 활동 우수 사례 공유, 팀 빌딩, 조별 워크숍을 통해 봉사단에게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체육회는 교육을 수료한 봉사단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국민들이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7330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체육재능나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이하 KBSA)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 기장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겸해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KBSA서 김응용 회장과 부회장단, 기장군에서 오규석 기장군수와 교육행복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서 개최하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기획·준비·실시 및 홍보 등에 관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대회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KBSA는 기장군과 지난해 6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으로부터 대회 유치에 대한 최종 승인을 통보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해 총 1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철저한 준비, 원활한 운영 약속 대회조직위원회 출범식도 병행 김응용 회장은 “오늘 협약과 LOC 출범을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기장군과 함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라북도 일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종목 참가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5월2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동안 실시한 현장 조사서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인권 홍보나 안내, 상담 활동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됐으나, 체육회는 최근 스포츠 현장의 인권 침해와 관련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육상, 수영, 복싱, 탁구, 하키, 체조, 레슬링, 배드민턴 등 총 12개 종목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의 역할 및 이용 방법 안내, 피해 선수·지도자 구제 방안 및 가해자 처벌 내용 등으로 관련 내용이 수록된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12개 종목 대상 현장 홍보 또 고정된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각 경기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스포츠인권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서 ‘체육인을 위한 미니 잡(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운동선수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스타인 진종오 사격 선수가 멘토로 나서 ‘나를 이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구직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아디다스, IKEA 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의 인사 전문가와 함께 채용 및 직무설명회를 진행하고, 직무 역량과 채용 조건 등 실제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스포츠 스타들의 멘토 특강 채용 및 직무설명회 등 진행 특강 및 직무설명회 후에는 모스크바홀서 전문 컨설턴트와의 진로상담, 취업타로, VR면접 체험, 응원메시지 캘리그라피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들이 진로 및 전직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개발, 지원할 방침이다.
[JSA뉴스] 유현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서 발표한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한 권고(안)’에는 기존 초·중학생선수가 참여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중·고등학생 대상 통합 학생스포츠축전으로 확대 개편할 것과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중의 전국규모대회를 주말 대회로 개최할 것을 권고했다. 다음은 권고안의 내용. 학습권 보장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월25일~27일 4일간 전라북도 일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손흥민, 류현진, 김서영 선수와 같이 제2의 스포츠 스타를 꿈꾸며 17개 전국 각지서 모인 어린 학생 1만2000여명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자기 실력을 뽐냈다. 소년체전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의 잠재력을 키우고 체육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972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소년체전은 시도 간 과열경쟁 및 과도한 훈련으로 인해 수업결손이 심화되자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시도단위로 전환돼 운영한 사례도 있다. 이에 따라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급격히 위축돼 1992년부터 다시 종합대회로 개최했으며, 과열경쟁을 방지
[JSA뉴스] 조시 네일러(Josh Naylor)는 지난 2012년 한국서 개최됐던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대회(이하 U-18)서 만 15세의 나이로 캐나다 대표팀에 선발돼 당시 캐나다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공헌했고, 이후 2013, 2015년 연달아 캐나다의 청소년대표팀에 승선했던 인물이다. 지난 5월26일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로 출전한 조시 네일러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6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MLB)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열린 U-18서 캐나다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일조했고, 2013년 대만의 타이중서 개최됐던 제26회 U-18과 2015년 일본 오사카의 제28회 U-18서도 캐나다 대표로 활약했다. 15세 때 2012년 한국 대회 출전 MLB 데뷔전 6타수 3안타 2타점 이로써 그는 세 개의 다른 U-18에 출전한 유일한 캐나다 야구선수가 됐다. 그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서 열린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17 WBC)서 캐나다의 대표팀 선수로도 출전한 바 있다. 또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서 플로리다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 운동선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들을 모집했다.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은 운동선수의 주요 희망 직무 분야별 커뮤니티를 구성해, 관심 분야의 정보를 선수들이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신설됐다. 직무 분야는 경찰·스피치·교육컨설팅·체육행정 등 총 11개이며, 분야별 현직 종사자 및 전문가 11명이 멘토로 선정된 상태다. 선정된 멘토들 중 지방 거주 선수를 위해 경상 및 전라 권역 담당도 각 1명씩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가자는 매월 4회 이상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서비스에 등록한 은퇴선수로, 각 분야별 멘티는 5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welfare.sports.or.kr) 은퇴선수잡매칭 내 공지사항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운동선수들의 진로 및 전직 지원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17개 시도의 90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지원센터 및 주민센터 등에 전문 지도자를 파견하여 생애주기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체육활동 지원 사업인 ‘미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가능한 종목은 여성 참여율이 높은 체조(3∼11월), 댄스스포츠(4∼11월), 에어로빅(5∼11월)이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9월부터 3개월 동안 각 개소당 약 15∼2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3월부터 11월 중 약 20∼25회까지 운영기간 및 횟수를 확대했다. 3∼8월 중 개소별로 프로그램 운영 1개월 전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등록 정원이 미달된 미채움 교실의 경우, 개소별 추가 모집도 가능하다. 90개 센터에 전문 지도자 파견 ‘미채움 프로그램’ 종목별 운영 여성체육활동 지원 사업은 생활체육을 통한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3개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등 외부 환경적 요소로 인해 생활체육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전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맞
[JSA뉴스] 두산 권혁이 개인통산 150홀드 달성에 단 1홀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서 150홀드를 달성한 선수는 2015년 삼성 안지만이 유일하며, 권혁은 안지만 이후 4년 만에 역대 2번째로 150홀드를 달성할 전망이다. 2002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권혁은 2003년 9월10일 대구 시민구장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2007년 19홀드(3위)를 시작으로 2012년 18홀드(5위)까지 KBO 리그 최초로 6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유지했다. 2015년 삼성 안지만 유일 2003년 데뷔 첫 홀드 기록 또 2009년에는 본인의 한 시즌 최다 홀드인 21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부문 1위에 올랐고, 2012년 8월4일 사직 롯데전서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400경기) 100홀드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KBO 리그 대표 불펜투수로 활약해왔다. 올 시즌 두산으로 이적한 권혁은 지난 5월17,18일 문학 SK전에서 이틀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150홀드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다. 통산 최다 홀드 기록(안지만 177홀드)까지 28홀드를 남겨둔 권혁이 150홀드 달성과 함께 새로운 홀드왕까지 도전하게 될지 기대를
[JSA뉴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지난달 28일 정규시즌 개막 270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KBO 리그 경기가 열린 잠실, 문학, 창원, 고척, 대전 등 5개 구장에는 총 5만6553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302만1679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7일 183경기 만에 200만 관중이 달성된 이후 87경기 만이다. 개막 이후 100만 관중까지 90경기, 100만명에서 200만명까지는 93경기가 소요된 데 비해 기간이 단축됐다. 평균 관중 또한 100만서 200만 기간 동안 1만881명이었지만, 200만에서 300만까지는 1만1525명으로 증가했다. 두산, 10 개 구단 중 최다 이어 롯데·LG·SK·NC 순 구단별로는 두산이 홈 30경기에 44만6055명이 입장해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이다. 뒤이어 롯데 36만9757명, LG 36만7489명, SK 35만1588명, NC 32만2296명 순으로 5개 구단이 3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LG가 1만5312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대비 관중이 증가한 구단은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NC가 64%로
[JSA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IOC는 지난 5월23일(한국시각)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신규 IOC 위원 후보로 추천하고, 오는 6월24∼26일 스위스 로잔서 열리는 IOC 제134차 총회서 투표로 신규 위원을 최종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윤리위원회의 사전 적합성 검토, 선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IOC 신규 위원 최종 후보를 추천,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IOC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신규 위원 후보는 총회 투표서 과반수 찬성을 얻도록 돼있다. 신규 위원 후보로 추천 6월 총회서 최종 결정 올림픽헌장에 따르면 IOC 위원의 정원은 총 115명이며, 개인 자격 70명, 선수 자격·국제경기연맹(IF) 자격·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은 각각 15명이다. 현재 IOC 위원은 총 71개국 95명이다.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 IOC 위원의 임기는 8년이며, 1회 이상 재선이 가능하며, 만 70세가 되는 해 연말까지 해당 직을 수행할 수 있다. 이기흥 회장이 국가올림픽위원회 자격으로 IOC 위원으로 선출되면, 국제 스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9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로 13개 단체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대도시형 7개 단체(서울 광진구청·대구 달서구체육회·인천 연수구청·광주광역시체육회·울산 남구체육회·동구체육회·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중소도시형 6개 단체(강원 영월군체육회·전북 부안군청·전주시체육회·정읍시체육회·전남 구례군청·경남 합천군청)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를 공모해 총 21개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3개 단체를 선정했다. 공공스포츠클럽 심사 시에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도시형 연간 3억원 중소도시형 2억 제공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연간 3억원씩,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원씩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자체&mi
[JSA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스카우터들로부터 ‘커브볼 마법사’라고 불리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의해 1차 지명됐던 19살의 오른손 투수 카터 스튜어트(Carter Stewart)가 일본 프로야구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6년간 700만달러의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플로리다주 멜번 출신인 그는 2018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메디컬 테스트서 발견된 손목 부상을 이유로 200만달러 수준으로 낮춰진 계약금을 제시받자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카터 측이 원한 계약금은 450만달러였다. 일 소프트뱅크와 계약 6년간 700만달러 체결 당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스카우트 담당 이사인 브라이언 브리지스는 “합의에 이르지 못해 실망했지만 카터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후 고교를 졸업한 카터는 동부 플로리다주립대학으로 진학했다. 그는 올해도 메이저리그의 지명자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방향을 일본프로야구(NPB)로 돌려 소프트뱅크와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만약 카터 스튜어트가 다시 미국의 메이저리그로 돌아오
[JSA뉴스] 유현빈 기자 = 전국 유·청소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지난 5월28일 춘향골체육공원 체육관서 펼쳐진 레슬링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전북도 일원서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서 36종목(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 1만7234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이 출전, 익산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내 50개 경기장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 신기록 1건, 부별 신기록 11건, 부별 타이기록 1건, 대회 신기록 18건, 대회 타이기록 2건 등 총 33건의 기록이 쏟아지며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전국 17개 시·도 1만 7234명 출전 유·청소년 스포츠 축제 자리매김 최다관왕으로는 수영 종목의 유선우(서울 대모초) 선수, 노민규(서울 미아초) 선수, 김성주(강원체중) 선수, 김민주(서울 대청중) 선수가 대회 4관왕에 올랐으며, 그 외에 3관왕 27명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나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을 통해 행정, 토목, 전기, 스포츠 의학 등 9개 분야서 17명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행정(일반) ▲행정(건축) ▲토목 ▲전기 ▲기록물관리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방사선사 총 9개 분야며 행정(일반) 분야는 9명, 이외 분야는 분야별 1명씩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https://sports.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 토목, 전기… 9개 분야 17명 채용 대한체육회 신입직원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성별·연령·출신지역 등을 작성하지 않도록 했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면접(1차 및 2차) 순으로 진행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13∼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2019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 선발 및 교육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 모집에는 160여명이 지원했으며, 대한체육회는 1차 서류 전형을 통해 지원자들의 경력과 활동계획 등을 평가, 이번 워크숍에 참가할 80명을 선발했다. 예비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들은 워크숍서 스포츠인권교육 표준교안 및 대상별 교육, 인권의 중요성, 스포츠인권과 법 등 다양한 인권 관련 주제의 강연을 이수하고, 전문강사의 역할 및 기대와 활동방향 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160여명 지원해 80명 선발 앞으로 활동방향 등 토론 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별 약 10분씩 시연 평가를 받았으며, 대한체육회는 참가자들의 시연 평가, 교육 참석률, 그룹토론 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70여명을 전문강사로 최종 위촉해 6월부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전문강사들은 거주 지역의 학교운동부, 운동부 팀, 체육 연수기관 등에 파견돼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상시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의 전
[JSA뉴스] 유현빈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달 17일, KBO 회의실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NC 구단 직원의 불법 스포츠 도박 참여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회원사인 구단 직원이 불법 스포츠 도박에 참여해 구단서 해고 조치된 사안에 대해 KBO 규약 제150조에 의거해 소속 구단인 NC 다이노스에 경고 조치했다. 경고 조치 상벌위원회는 회의서 해당 직원은 이미 구단서 해고된 상태로 징계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NC구단에 대해선 해당 직원의 불법 스포츠 도박 참여 부분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나, 소속 직원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이같이 조치했다. 다만 해당 직원이 추후 KBO 리그 관계자로 복귀하게 될 경우 해당 직원의 징계는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KBO는 지난 3월26일 해당 사안에 대한 언론 보도 이후 곧바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직원과 NC 구단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과정서 타 구단과 KBO 직원 중 일부가 개인적인 친분으로 해당 직원에게 금전을 대차한 사실을 자진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를 통해 대차한 금액은 모두 해당 직원의 개인적인 부채 상환을 위해 사용됐음이 확인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서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고 서윤복(육상 마라톤) 옹이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된다. 안장식은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3묘역서 거행됐다. 서윤복 옹은 1947년 4월19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 한국인 최초로 태극기를 달고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25분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최초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후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은퇴 이후에도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40여 년간 한국 육상계를 위해 봉사했다. 국가유공자 묘역서 안장식 거행 보스턴 대회 동양인 최초 우승 또 1961년부터 17년간 서울시립운동장장으로 봉직했으며, 1978년부터 4년간 대한체육회 이사와 전국체전위원장직을 수행했다. 한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업적으로 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서윤복 옹의 공훈을 기려 국가 사회유공자로 인정하고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립묘역에 안장된 육상인으로는 2002년 국립대전현충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