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2 09:0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가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에게 환영의 목도리를 걸어주고 있다. 이날 신 대표는 "윤 후보를 뵙고 후보님께서 여성폭력 해결과 기후 위기 대응, 좌우를 넘어서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해주셔서 함께 하기로 했다"며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많이 돕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의료진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위드 코로나 전환 후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의료 시스템도 매우 불안한 상황에 치달아가고 있다"며 "기존의 일률적인 거리두기 방침이 아닌, 국민 일상과 자영업자의 생계 침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를 찾은 윤 후보는 병상 운영의 어려움, 의료진 인력 부족 및 의료진 지원 시스템 미흡 등 현장의 고충을 들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에게 <미래를 위한 경제계 제언> 책자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제가 차기 정부를 담당하면 자본시장법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네거티브 행위 규제로 제도를 바꾸는 등 규제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 일자리·환경·신산업 규제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면서 새 시대 선도 국가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며 "공동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전 장관이 지대개혁을 비롯해 개혁 과제를 주도해달라"고 말했다. 사회대전환위원회는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위원장으로 두고 있는 민주당 선대위 후보 직속 기구로, 각종 사회 개혁 과제를 다룬다. 위원회는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웅·김유은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뒤 본인의 아들 도박 의혹 관련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가족 관련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며 "국민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서면을 발표한 사과문에서도 "언론 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며 "아들 잘못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장남 이모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발생한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최다치인 지난 8일 7174명보다 676명 더 발생해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1000명을 다다르고 있다.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는 12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7850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현장 방문해 보라매병원 임원진에게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병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를 받은 뒤 외부 호흡기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보라매병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대응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분회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은 이 후보에게 민간병원 포함 총괄적인 병상 및 인력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요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도종환, 권인숙, 서동용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서와 수상 경력에 대한 거짓 해명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김씨의 2013년 안양대학교에 제출한 이력서 일부를 공개하며 "2004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했지만, 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확인한 결과 대상이 아닌 어떠한 수상자 명단에도 '김건희' 또는 '김명신'의 이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명신은 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이다. 한편 14일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수 지원 이력서의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대상 특별상'도 허위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 선물전'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와인 및 전통주를 포함한 주류, 건강상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들이 전시된다. 설맞이 명절 선물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 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5567명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다. 위증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병상 부족 사태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병철 국민대변인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단 논평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대변인은 '국민의 위기에 대통령은 없고, 거짓의 탈을 쓴 자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를 제목으로 논평했다. 그는 "이번 정부를 타산지석 삼아 윤석열 후보가 국민이 위급할 때 앞장서서 나타나는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개혁을 이룰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냈던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된 것과 관련해 “윤 후보는 더 늦기 전에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검찰 수장으로 검찰권을 사유화해 불법을 저지른 측근과 가족들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데 직권을 남용했다는 심각한 비위 행위가 명확해졌다”며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7명으로 나타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도 94명으로 각각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6.2%가 가동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119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 4-1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시민들에게 원하는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오 시장님과 현장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장에 공급물량이 들어온다는 신호를 줘서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빠른 속도로 주거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현장 설명을 청취한 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명동 한복판에 종소리가 울린다. 연말이면 들려오는 따스한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다. 한국 구세군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종식을 시점으로 전국 322곳에서 거리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거리는 횡하고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들 마음만큼은 코로나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도였으면 바란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가 모금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joonko1@ilyosisa.co.kr>
새로운물결(가칭) 김동연 대선 후보(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미래의숲 1차포럼 '위기의 대학, 공유경제를 만나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한국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의 자율과 재정의 확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법무법인 미션, 한국벤처창업학회 등이 주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추경을 어떻게 할지 정부와 상의를 해야지, 자꾸 야당에 대해 이러고 저러고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얘기한 손실보상 100조원이라는 기금은 윤석열 후보가 집권했을 때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해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우리의 희망! 복지강국!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선후보들은 각자의 복지정책을 10분간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는 대선 후보들에게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를 전달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운데)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채이배·김관영 전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꽃다발 수여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두 분의 입당을 환영한다. 내년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개혁, 진보 진영은 한 몸으로 단결해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앞으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19·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채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을 맡은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