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2 09:07
전국 초·중·고교 개학날인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이날 도곡중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를 배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해당 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입학 및 등교를 환영하고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를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명을 돌파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시내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표시돼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20.51원을 나타냈다. 휘발윳값은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월 4주 기준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1.4원 오른 리터당 1739.8원을 나타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4.3원 상승한 리터당 1564.5원을 나타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재한 우크라이나인, 우크라이나 교민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참여연대·전쟁없는세상·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평화적 해결 촉구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모든 국가의 안전 보장과 관련한 이해관계는 외교와 평화적인 수단에 의해서 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푸틴은 전쟁을 중지하라","전쟁에 반대한다" 등 구호를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외쳤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이 사망한 것처럼 바닥에 눕는 퍼모먼스를 선보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욱 국방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서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방 대응 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고위급 회의를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를 공조했다"며 "능동적인 국방태세를 유지하고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재개에 관련해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우크라이나 상황하 국제사회 관심 환기를 위해 강대강 기조를 실현한 것"이라며 국제사회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날 국방위 회의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현안 질의를 위해 개최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권 본부장은 "윤석열 대선 후보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만나자고 하면 언제든 차를 돌려 만나겠다'는 발언은 진심"이라고 말했다. 전체회의에는 원희룡 정책본부장, 윤재옥 선거대책부본부장, 조경태 직능본부장, 장예찬 청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현지시각)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을 침공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고 유엔과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러시아는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군사 기반시설만 정밀 타격한다. 우크라이나 점령 계획은 없다”며 “누구든 우크라이나에 개입하면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서방국가에 경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무고한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무력 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제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사태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지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된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3일 앞둔 25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 중인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해당 공고문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다음달 4~5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 투표는 다음달 9일에 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문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여당 대통령 후보가 도지사를 하던 곳이라 우리 수원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지 않았냐"며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소망으로 저와 국민의힘이 바꿔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즉시 50조 재원을 만들어 두툼한 보상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수원 팔달문 시장 인근은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인해 통행이 불가할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새우깡 등 과자류를 둘러보고 있다. 농심은 다음달부터 새우깡, 꿀꽈배기, 양파링 등 스낵 22개의 브랜드 출고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스낵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긴장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린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경의 친러시아 반군 공화국 2곳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한 것에 대해 "침공의 시작"이라며 "러시아 지도층과 그 가족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고, 러시아의 국가 채무에 대해 포괄적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콘센트형 자동차 전기충전소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이날 오 시장은 콘센트형 충전기 30기가 설치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찾아 충전기 이용 방법을 살펴보고,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가로등형 급속충전기가 운영되고 있는 마포 용강1공영주차장을 찾아 이용 현황을 점검하며 충전 과정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봤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보급 예정인 전기차 충전기 2만2200기 중 1만2000기를 상반기 중 조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는 <한국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 사건에 관해 대선을 목전에 두고 이런 의혹 기사가 보도됐나 하는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일보>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라는 기사에서 '그분'은 당시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입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망원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인사하며 고충을 들었다. 망원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심 후보는 경기 안양, 시흥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는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눈꽃광장홀에서 2022년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이 '숙명인으로서의 각오, 꿈 등'을 주제로 제출한 이미지 파일을 모아 NFT(Non-Fungible Token)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였다. 이날 열린 숙명여대 신입생 환영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2600명의 신입생은 유튜브 라이브와 줌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 50명은 현장 참석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집중 유세에서 이 후보는 전철 1호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제2의료원 설립, 바이오·항공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이 후보는 부평역, 부천, 안산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항동유치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대비하고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했다. 또한 등교 전 선제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송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 하에 추경안이 통과됐다"며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신속하게 이달 안에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32만명에게 300만원씩이 지급되며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방과 후 강사, 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를 비롯한 취약계층 130만명에게 지급된다"고 발언했다. 송 대표는 "약 17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됐는데 미흡한 점 있다"며 "앞으로 보완해가겠다"고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정을 마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정재원, 김민석이 21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머리에는 오륜기 모양의 머리띠와 목에는 메달이 걸려있다. 이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환영식과 기념 촬영 등 행사를 마친 선수단은 격리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자택으로 이동한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22일간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항,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현충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반월당역,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익산에서 각각 대선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위를 두고 오차 범위 안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어 막판까지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들도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마음을 결정해야 할 시간이다. 사진은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주요 대선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