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다음 달까지 부패·공익신고 운영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행위 및 공익 침해 행위의 신고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29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대한체육회장과 함께하는 한 번에 배우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스포츠 승부조작 부패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청렴 플로깅에는 이기흥 회장과 학생선수 및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총 160여명이 참가했다. 청렴 플로깅, 승부조작 인식조사 등 부패·공익신고 실효성 강화 캠페인 대한체육회는 참가자들과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인 구미 시민운동장 일대 환경 정화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함으로써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자발적인 청렴 문화 참여를 유도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했다. 이어 대회 기간 학생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제도 인식조사를 실시해 제도 인식 여부에 대한 설문 응답을 통해 누구든 승부조작과 관련한 부패·공익신고가 언제나 가능함을 안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소속 2800명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시행되던 교육이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전국 4개 권역 교육장(경기 가평, 충북 제천, 전남 화순, 경북 경주)에서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12회 차에 걸쳐 개최된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고 구성원 간 화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 회에 200명 내외가 참여하며, 변화된 환경 속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 지도 동작 개발을 위한 실기수업, 안전한 지도활동을 위한 사례 학습, 운동 처방 및 트레이닝 방법론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실시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전환 대한체육회는 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오는 8월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스볼5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플레잉코치로 전 프로야구선수 이대형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 코치는 기아 타이거즈와 KT 위즈를 거쳐 2020년 은퇴할 때까지 17년간 KBO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정규리그 도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발이 전매특허였다. 협회는 8월 대회에 맞춰 빠른 시일 내에 선수단을 확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통해 아시안컵에서 호성적을 거둬 베이스볼5의 보급과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코치는 “제1대 베이스볼5 대표팀 코치로 선임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플레잉코치로서 선수들과 함께 뛰고 호흡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드려 많은 국민이 베이스볼5를 응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이스볼5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이 야구와 소프트볼을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럽, 아프리카 등 야구소프트볼 불모지 등 전 세계에 걸친 발전을 위해 새롭게 론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6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5월 선수촌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다양한 행사 및 시상 이날 행사에는 유인탁 선수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새로워진 선수촌 포토존의 모습을 SNS에 업로드 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시상, 채끝 등심 직화 스테이크 특식 제공, 포춘쿠키 및 행운의 상품 뽑기, 장미꽃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선수촌에 활기를 더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끝이 보이는 만큼, 이제는 선수 및 지도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JSA뉴스] 지난 22일 일요일 영국의 노리치 시티에서 열린 EPL 2021/2022시즌 마지막 38라운드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토트넘 핫스퍼 소속의 손흥민은 22호 골과 23호 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리버풀FC의 세계적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와 함께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트(득점왕) 공동 우승자가 됐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 유럽의 5대 리그인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의 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 프랑스의 리그1, 그리고 이탈리아의 세리에A 등을 통틀어 아시아 출신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손흥민이 기록한 2021/2022시즌 23골에는 페널티킥에 의한 골이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 23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EPL 창설연도인 1992/1993시즌의 테디 셰링엄과 지난 시즌 세 번째 득점왕을 차지한 해리 케인에 이어 EPL 시대에 득점왕을 수상한 토트넘의 역대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손흥민의 소속 구단인 토트넘 핫스퍼는 또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인 ‘디비전1’까지 포함해 총 13번째의 리그 득점왕을 배출한 구단이 됐다. 195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솔리다리티 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 스포츠공동체를 돕고자 2만달러(약 2500만원)를 지원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해당 지원금은 우크라이나 스포츠공동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IOC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스포츠를 위한 지원 기금이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서신을 IOC에 보내 대한체육회도 국제 스포츠계의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스포츠공동체 기금 지원 IOC 통해 인도주의적 차원 지난달 기준, IOC를 중심으로 조성된 우크라이나 스포츠를 위한 지원 기금은 약 2백만달러(25억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IOC 및 올림픽솔리다리티 기금이 1백만달러가량 출연됐고, 유럽올림픽연합회(EOC)에서 50만달러, 기타 50여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스포츠연맹(IFs)에서 약 5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원기금은 IOC와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윈회의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훈련 지원 등 각종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1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국가대표 스포츠의·과학 훈련 지원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주관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가대표 스포츠의·과학 지원 체계에 대한 현황 및 한계를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 체육인의 목소리를 들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쳐왔으나, 최근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등을 보면 예전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국제 스포츠의 경쟁이 치열해진 원인도 자리 잡고 있지만 스포츠의·과학에 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는 물론, 선수 양성 및 국가대표 훈련 지원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국가대표 훈련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해서 임영진 지도자협의회 위원장 및 이정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선수위원장이, 비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해서 김동현 역도 국가대표 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선수들을 홍보하고, 나아가 종목단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프로그램 ‘2022 국대 스마터즈’를 모집한다. 2022 국대 스마터즈 프로그램은 회원종목단체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스포츠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대한체육회 산하 여러 종목 및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종목별 주요 대회 현장 취재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이며, 스포츠마케팅 현업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역량 교육‧종목별 홍보 콘텐츠 제작(국내외 훈련 및 대회 현장 취재, 국가대표 인터뷰 등)을 통한 서포터즈 활동‧정기 워크숍(월 1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스포츠 마케팅 서포터즈 모집 국대 선수 및 종목 홍보 활동 2022 국대 스마터즈는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이들을 우대한다. 또,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JSA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B조에서 잉글랜드(영국)와 미국이 한 조가 됐다. 이들이 속한 B조에는 또한 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한 이란과 아직 남아있는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승자가 함께 배속됐다. 이 같은 조 추첨의 결과는 오는 11월 개최될 2022 카타르월드컵에 앞서 지난 1950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처음 맞붙었던 양국의 승부를 떠올리게 한다. 1950년의 브라질월드컵 당시 미국은 식기세척기사, 자동차 운전사, 아이티 태생 학생 등 선수로 이뤄진 팀으로 잉글랜드를 놀라게 했다. 당시 영국 언론은 영국이 10-1로 미국을 이겼다는 오보를 내기도 했다. 두 번째 대결 잉글랜드는 1950년 브라질월드컵에 축구 종주국으로는 처음으로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많은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첫 월드컵대회에서 당시 스타플레이어였던 스탠리 매튜스의 눈부신 윙 플레이를 통해 잉글랜드가 우승할 것을 예언했다. 한편 미국은 브라질 남부로의 긴 선박 여행을 통해 브라질에 도착했다. 선수 구성의 면면을 살펴보건데, 대회 참가 그 이상의 업적은 이룰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1950년 6월29일 일어난 일은 아직도 FIFA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이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788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했다. 아울러, 지난 4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진행했던 바와 같이 대면 형식으로 대회 추진 상황보고 및 대진 추첨 등 시도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신청은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으로 2년 만에 개최하게 된 만큼, 제48회 참가 인원(1만7234명) 대비 652명이 증가했다. 참가 신청과 관련해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시도별 책임자가 해당 종목의 참가신청 시스템에서 시도별 참가자를 열람할 수 있는 기간을 두었으며, 이상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코로나 상황 2년 만에 개최 17개 시·도 1만7886명 참가 시도대표자회의는 지난 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각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약 2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상황보고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설명 및 토너먼트 종목(20종목 6개조)의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지난해
[JSA뉴스] 한화 이글스의 ‘괴물 신인’ 문동주가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초고교급 우완으로 통하던 문동주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시즌 준비가 한창이던 3월 초 내복사근 손상을 입은 문동주는 회복을 거쳐 마침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퓨처스리그 두 경기에 나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삼진도 4개 솎아냈다. 피안타는 없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올라온 문동주는 지난 10일 잠실 LG 트윈스 전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쳤다. “1이닝을 세 타자로 막겠다”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결과는 혹독했다. 문동주는 1군 데뷔전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50㎞ 넘는 강속구로 기대 ⅔이닝 4실점 혹독한 데뷔전 1-5로 끌려가던 8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오지환을 상대로 시속 154㎞ 강속구를 뿌려 일단 2볼 2스트라이크까지는 만들었지만,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단타를 맞았다. 후속 타자 유강남은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문보경에게 초구를 던졌다가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2루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6종목의 국가대표 후보 선수(약 400여명)를 대상으로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26종목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극히 제한적이었던 국가대표 후보 선수 국제대회 파견 및 국외 전지훈련이 올해 26종목(약 4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재개됐다. 지난달 2022 여자주니어월드컵 참가를 위해 남아공을 찾은 하키 선수단을 시작으로 탁구, 역도, 체조, 자전거 등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국외 전지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우수한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각 종목의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국가대표 결원 시에 언제든 충원될 수 있도록 경기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타국 선수들과 경쟁하고 교류하며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SA뉴스] 대한체육회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자문위원회(OCA Advisory Committee)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졌다. 상황 공유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자문위원회(OCA) 자문위원회는 아시아 지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이 소속된 분과위원회다. 이번 회의에는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을 비롯해 IOC 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모두 11명(온라인 포함)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올해 10월 주요 국제 스포츠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제26차 서울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논의했다. 특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를 위해 방한한 OCA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일 회의를 한 뒤 다음 날 강원도를 방문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DMZ(비무장지대)를 찾아 한반도 평화 증진을 기원했다. 이날 자문위원단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 환영 오찬에 참석,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DMZ를 방문해 한반도 분단 상황을 인식하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
[JSA뉴스] ‘레이와(令和, 나루히토 현 일왕의 연호. 2019년부터 사용)의 불가사의’라고 불리우는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의 투수 사사키 로키(190㎝/85㎏)가 경이적인 퍼펙트게임의 투구를 펼치며 만 20세5개월의 나이로 이 부문과 관련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13연속 탈삼진 이전의 NPB 퍼펙트게임 마지막 기록은 28년 전인 1994년 5월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마키하라 히로미가 후쿠오카돔에서 히로시마 토요가프스와의 경기 때 세운 것이었다. 사사키는 지난달 10일 오릭스 버필로스를 상대로 한 리그 경기 중 선발 투수로 출장해 9이닝 동안 27명의 타자를 상대로 105구와 19탈삼진을 기록하며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28년 만에 16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13연속 탈삼진의 NPB 신기록까지 이뤘는데, 한 경기 19탈삼진이 타이 기록이다. 만 20세 5개월 나이 세계 최연소 신기록 아이러니한 것은 사사키 이전 한 경기 19탈삼진이 나왔던 경기가 1995년 오릭스 버팔로스의 전신이었던 오릭스 블루웨이브스의 투수 노다 코지가 사사키의 소속팀인 지바 롯데 마린스를 상대로 했을 때란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JSA뉴스] 해리 케인은 이미 월드컵의 역사에 그의 이름을 남겼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을 터트린 이 잉글랜드의 주장은 대회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아디다스 골든부츠‘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호나우두(브라질), 게르트 뮐러(독일), 에우세비오(포르투갈)와 같은 역대 월드컵 득점왕 선수들의 발자취를 따랐다. 28세의 케인도 이미 삼사자(三獅子,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문장) 전설로서의 자리를 확신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중 국가대표 A매치에서 해리 케인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그의 69경기 출전‧49득점 기록은 현재 잉글랜드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 루니와 비교 그러나 그의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화려한 현재 기록은 그의 이전 성취를 평범하게 만드는 위업의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케인은 개별 월드컵에서 득점과 관련한 모든 기록에서 1위를 기록한 역사상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을까. 모든 매체는 그가 월드컵 지역 예선 기간 동안 8경기에 출전해 12골이라는 유럽 최고의 기록(49분마다 1골)을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메이저 대회 최다 10골 개리 리네커와 공동기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인 ‘청렴톡톡’을 운영한다. ‘청렴톡톡’ 첫 회의는 지난 3일 오전 10시30분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직원들은 최근 정체돼있는 청렴도를 견인하고자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와 함께 개선이 필요한 권고 과제였던 ▲조직문화와 관련한 갑질 행위 ▲예산 집행과 관련한 예산의 부당 집행 ▲업무 지시 공정성과 관련한 공정한 직무 수행을 저해하는 업무 지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달부터는 월별 1회,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현업 부서의 애로사항, 상하 간 입장의 이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 ‘청렴톡톡’ 다양한 의견 나눠 대한체육회는 이번 청렴톡톡과 함께 제안된 직원들의 의견과 2021년 청렴도 평가 종합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2022년도 청렴·반부패 추진 계획에 다양한 시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공공기
[JSA뉴스] 고교야구 전통의 명문인 천안북일고가 서울의 명문 장충고를 꺾고 올 시즌 첫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2012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10년 만에 고교야구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역대 최다 규모 북일고는 지난달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장충고와 맞붙은 결승전에서 8-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에서 명칭을 바꾼 대회로, 역대 최다 규모인 88개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북일고 선발 타자들은 전원이 안타를 치며 안타 수 총 14개를 기록했다. 4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북일고 투수 최준호가 야수들의 호수비에 힘입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북일고는 경기 초반 장충고에 0-3으로 끌려갔지만, 4회 말 찾아온 반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이승현이 장충고 선발 황준서를 상대로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후속타자 김채운의 번트에 이어 상대의 악송구로 볼이 빠지면서 주자가 모두 살아남았다. 무사 1·3루에서 가예찬의 내야 안타로 첫 득점을 올렸고, 이진용의 번트가 안타로 연결되면서 만루가 됐다.
[JSA뉴스] 2022 고교야구 주말리그(서울·인천권)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이 달성됐다. 대기록의 주인공은 중앙고등학교 투수 김재현(3학년, 우완 184cm/89kg). 김재현은 지난달 24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서울인천권 동산고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29타자를 상대로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중앙고에 5-0 승리를 안겼다. 김재현은 이날 경기에서 107개의 공을 던지며 사구 2개만을 내주고 삼진은 11개를 잡아냈다. 2017년 배재고 신준혁 이후 5년 만 동산고 상대 9이닝 29타자 11탈삼진 김재현은 3회 말 선두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과 패스트볼을 허용하며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내야 뜬공과 삼진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4회 말에도 선두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으나 이후 매회 세 타자만을 상대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한편, 협회는 유소년 선수 보호 및 부상 방지 제도로 투수의 1일 최다 투구 수를 105개로 제한하고 있지만, 노히트 노런, 퍼펙트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 계속 투구할 수 있으며 기록이 중단됨과 동시에 투수 교체하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대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년 제1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및 체육단체-지방자치단체 매칭 워크숍’을 지난달 21·22일 양일간 고양시에서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 청취 및 현장견학 등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기구에서는 레거시 창출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도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기간에 진행됐다. 대회 주관기관인 고양시는 ‘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연’과 함께 대회 현장견학에 대한 안내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대회 주최기관인 세계태권도연맹에서는 ‘국제연맹(IF)의 관점에서 바라본 국제대회’라는 주제의 특강을,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국제대회 주최 측이 알아야 하는 도핑업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22
[JSA뉴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진천 선수촌 내 훈련시설, 메디컬센터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은 스포츠 현장 중심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된 정책과 제도를 설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김도식 인수위원 등 위원진이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듣고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한 인수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침체돼있는 엘리트체육이 지난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이 스포츠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의견 청취 “우리 문제라 생각하고 해결 노력” 박치호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과 김효미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코치는 지난 15일 발표된 인수위원회의 학생선수 결석 규제 완화 브리핑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면서 엘리트선수가 운동과 공부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인수위원들에게 ▲국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