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가족들, 친구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중 하나인 가을. 특히,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각종 유방 건강 캠페인 관련 행사가 많다. 작은 규모의 실내 행사부터 선선한 날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야외 행사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기기 좋은 행사들이 매주 열릴 예정이다. ㈜핑크리본은 젊은 유방암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아시아 5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마라톤인 ‘핑크리본 청년 아시아투어 마라톤 행사’의 첫 번째 행사를 오는 10월6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2019 비 핑크, 런 서울(2019 BE PINK, RUN SEOUL)’ 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모티바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한국인삼공사(KGC 인삼공사), ㈜휠라코리아, ㈜파펨, ㈜컴포트랩,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가 긍정적인 행사 취지에 뜻을 보태 진행될 예정이다. 기금 모아 기부되는 자선행사 젊은 유방암 환우 인식 개선 10km, 5km 마라톤 코스로 구성된 2019 비 핑크, 런 서울 행사는 대회 참가비 중 일부가 젊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기금으로 모아져 기부되는 자선적 성격의 행사
‘알코올 사용장애’는 흔히 알코올 중독으로 불리지만, 이는 정확한 용어는 아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에서는 알코올 중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통상 과도한 음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오는 것을 일컫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2018년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5년간 연평균 1%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 남성 환자가 5만7692명으로 여성 환자 1만7010명보다 3.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폭 감소 건강보험 가입자 중 알코올 사용장애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수는 2014년 7만8000여명이었으나 2018년에는 7만4000여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5년간의 연평균 감소율은 1%였다. 남성 환자는 2014년 6만2000여명에서 2018년 5만8000여명으로 4000여명 줄어들었고, 여성 환자는 2014년 1만6000여명에서 2018년 1만7000여명으로 1000여명 늘어났다. 남성 환자는 연평균 감소율 1.73%, 여성 환자는 연평균 증가율 1.6%를 기록, 최근 5년간 여성 100명당 남
부자들의 성공 사례와 부의 공식을 말하는 책들은 많다. 통장 속 돈을 불릴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 역시 너무나 많다. 그러나 그 책들을 읽은 우리는 여전히 부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을 배운 것이 아닐까? 저자는 세계적 경제학자 우마이르 하크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한다. “당신도 알고, 나도 안다. 오늘날 규칙대로 착실하게 살다가는 결국 파산하고 홀로 남겨지고, 착취당하고, 빈털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기존 부의 원칙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비즈니스 브릴리언트’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동안 1000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부자들만이 갖고 있는 남다른 상식,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정량화해서 정확히 밝혀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 70퍼센트는 절약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부자들 중 절약이 부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사람은 10퍼센트에 불과했다. 절약은 좋은 습관이지만 부자가 되는 결정적인 방법은 아니다. 이 책은 절약을 비롯해 기존에 알고 있던 부의 공식을 깨뜨리는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우리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의 저자 류쉬안이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비결을 전하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긍정심리학>. 긍정심리학, 인지심리학, 미래심리학 등 현대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구성된 자아 훈련 시스템을 소개한다. 우리 스스로 자기 상태를 파악하고, 감정을 가다듬고, 긍정의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자아 개발, 시간관리, 잠재력 개발에 관한 실전 체계를 마련해 답답한 인생 난국을 타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상에 얽매여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설 자리가 없고, 늘 시간이 부족하고, 그 무엇에도 도전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심리학이다. 저자는 심리학을 통해 나만의 긍정적인 생활 리듬을 일상에 끌어들이고, 그 좋은 에너지로써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모두 30장으로 나누어 TAT 테스트(주제통각검사), 간단한 심리 테스트, 자신의 현 상황을 돌아보게 하는 글쓰기, 의지력 변화 그래프 등을 통해 스스로 자기 상태를 파악하고, 감정을 가다듬고, 긍정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 <오감 멀티테라피>는 자연치유 학자 장석종 교수가 오감과 영감을 통합한 자연치유학 분야 역저로서 생활건강 확장법과 활용법, 치유법, 회복법 등을 집대성한 명저이다. 입문 30년, 임상 20년의 자연치유 노하우가 담겨져 있고, 특별히 에너지테라피를 정립해 근원적 치유를 도모하려는 열정의 흔적이 역력하다. 자연치유 분야 관련자이거나 관심 있는 분들의 대단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 선조들의 자연의학을 비롯한, 동서양의 다양한 자연치유 방책들이 소개됐으며, 방대한 자연치유 분야를 ‘오감 멀티테라피’ 관점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립했다. 자연치유 입문자부터 현장의 힐러들, 그리고 각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는 교재 사용으로 가장 적합하다.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시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이 책은 실제로 저자가 두 딸에게 보냈던 편지로 구성돼 있다. ‘태도가 운명을 결정한다’는 핵심 메시지 아래 인생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대하는 태도, 돈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문제를 대하는 태도, 일을 대하는 태도를 담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인 두 딸, 멍화와 멍신은 자매이지만 성격과 태도, 현재의 상황,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저자는 딸들의 성향에 따라 같은 문제여도 완전히 상반된 조언을 건넨다. 애정과 진심이 담긴 저자의 편지는 잘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우리에게 위로보다 훨씬 따뜻하고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독서가로 소문난 21인(팀)의 스타에게 그들을 빛나게 해준 독서법을 묻는 <스타의 서재>. 연예인은 책을 읽지 않으리라는 선입견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더 빛나기 위해 책을 읽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돌,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 뮤지션 등 어디서나 화려하게 빛나지만 대중들은 이들이 책을 보지 않을 것이라는, 혹은 그럴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스타는 책을 읽지 않는 게 아니라, 오히려 책을 읽기 때문에 자신들이 꾸준히 빛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책을 통해 경험을 하고, 지식을 얻고, 감성을 풍부히 다듬고 있는 스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인의 허리 건강 지침서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허리 디스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허리건강을 되살리는 방법들을 담아냈다. 디스크나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주목해볼만 하다. 책은 모든 허리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또 허리디스크는 꼭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도 한다. 이어 통증의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고 바로 잡으면 얼마든지 건강한 허리를 되찾을 수 있다며 두려워하지 말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증명된 이론들과 저자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알게 된 허리 통증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부터 잘못된 허리상식,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들까지 허리 건강의 전반적인 것을 담아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상식을 그림과 X레이 등을 함께 수록함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장에서는 허리 통증을 디스크로만 생각하고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서술한다. 이어 다양한 허리 통증의 원인들을 소개하고 잘못된 운동이 허리 통증을
여행길에 꼭 들르는 휴게소. 대다수 여행자들은 우동이나 김밥, 돈가스 같은 음식으로 시장기를 해결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쉬었다 간다. 길어도 30분 이상 머무르지 않는다. 하지만 휴게소 자체로 여행지가 되는 곳이 있다. 충북 옥천에 자리한 금강휴게소를 이곳저곳 둘러보면 한 시간이 훌쩍 넘는다. 휴게소 뒤쪽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은 이곳이 여행지가 아닌지 착각에 빠지게 한다. 하행선을 함께 1971년 문을 연 금강휴게소는 지금도 우리나라 고속도로를 대표하는 휴게소다. 2004년까지만 해도 서울과 경상도를 오가는 고속버스 상당수가 이곳에 정차해 무척 혼잡했다. 금강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 시설이 분리된 일반적인 고속도로 휴게소와 달리, 하행선 쪽에 위치한 휴게소 시설을 함께 사용한다. 회차가 가능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드라이브 삼아 찾는 여행객도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빼어난 자연경관이다. 휴게소 건물을 설계할 당시부터 산과 강이 맞닿은 주변 경치를 십분 활용했다. 주차장을 등지고 강을 바라보도록 건물을 배치했으며, 통유리를 설치해 휴게소 안에서도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일까. 여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은 대부분 주차장에 차를 대고
캐어유는 지난달 20일 와이닷츠와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어유는 엔브레인 플랫폼과 앵무새 로봇 피오를 활용한 새로운 로봇 활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전국의 노인복지관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과정을 개설하고 10주간의 이론과정 이후 요양원과 재가센터, 주간 보호센터에서 실습과정도 진행한다. 이후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시니어 전문 강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밝혔다. 매년 치매환자 늘어나 사회적 비용↑ 고령화사회의 치매예방 효과 기대 캐어유는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VR, IOT, ICT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과 함께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리빙랩(스마트에이징랩)은 현재 경기도와 서울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5060 세대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에 이르기까지 시니어와 노년층 대상 디지털콘텐츠 활용 교육도 전국 50여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매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
수십년 동안 여성들에게 고통을 준 암 근절을 위해 책임을 선도해온 메리케이재단이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획기적 글로벌 연구장학금 프로그램 자금으로 5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1년간 진행되는 이 새로운 연구장학금은 최대 5명의 국제적 박사후과정 연구자들에게 댈러스 UT 사우스웨스턴 시설에서 첨단 암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모국에서도 연구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새로운 보조금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여성 관련 암 근절을 위한 메리케이재단의 지속적인 약속을 뒷받침하고 있다. 재단의 암 연구 보조금 프로그램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리케이재단 이사회 임원이자 메리 케이 애시의 손자인 라이언 로저스는 “재단 설립자인 메리 케이 애시는 암이 우리의 독립 뷰티 컨설턴트와 이들의 가족 그리고 전 세계 여성들에게 미친 영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며 “메리 케이 애시에게는 여성들에게 고통을 주는 암을 종식시키는 것이 사명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UT 사우스웨스턴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적 차원에서 생명을 구하는 일을 지속
백세시대를 앞두고 있는 요즘 임플란트 시술은 노인층에서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사고나 심한 우식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자연치를 대체할 방법으로 고려되고 있다. 그런데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들은 통증과 시간 때문에 가장 고민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시술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전통적으로 식립 후 뼈와 매식체가 완전히 유합하는 데 아랫니는 3~4개월, 윗니는 5~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기 고정강도가 충분하고 적절한 골 강도가 형성돼 있는 경우라면 식립 즉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원데이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양호한 뼈와 잇몸 상태 및 전신상태, 시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과 진단 과정, 숙련된 기술자의 기술, 적절한 교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 등이 필수적이다 이 모든 것이 갖춰진 상태라면 방문 당일 시술 및 수술, 기능이 가능한 최종보철물 시적까지도 모두 가능하다. 또한, 치아의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술도 가능하다. 이렇게 된다면 치아를 상실하고 임플란트를 시술해 치아가 없는 시기 없이 문제가 있는 치
한독의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가 출산·육아 커뮤니티 앱 삼성카드 베이비스토리 회원 17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녀 체중과 성장 발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월령 초기에는 ‘자녀의 성장이 느리다’고 답한 사람이 7%에 불과하지만, 월령이 높아질수록 점점 증가해 12개월 이상이 되면 23%의 부모가 자녀의 성장이 느리다고 답했다. 또한 성장이 느리다고 생각되는 이유로는 41%가 ‘체중이 적어서’, 24%가 ‘행동이 느려서’, 20%가 ‘키가 작아서’라고 답했다. 자녀의 체중이 적당하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중 35%가 체중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수 분유? 특히 월령 초기에는 32%가 체중이 적다고 답했지만 월령이 높아질수록 이 수치도 증가해 12개월 이상 월령의 자녀의 경우 48% 정도가 체중이 적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자녀의 체중이 표준보다 적은 부모 602명을 대상으로 한 ‘자녀의 저체중 때문에 성장에 가장 우려되는 것
이동섭 남·1987년 3월16일 인시생 문> 공무원 시험에 여러번 낙방해 너무 답답하고 막연한 인생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여자도 만나면 상대가 떠나 곧 헤어지는데 저의 앞길이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관성의 운이라 길은 있으나 일반 공무원직은 길이 아니므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곧 사직하게 됩니다. 전문직과 같은 자격고시에 뜻을 두도록 하세요. 해양 부문에서 도선사나 특허 분야의 변리사가 최고의 길이며 지금껏 바라던 뜻을 이루는 것은 물론 적성에도 잘 맞고 경제적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지금은 운이 준비의 시기이므로 시간을 너무 재촉하지 말고 마음을 잘 가다듬어 집중하세요. 결혼은 다소 늦습니다. 당분간은 여성을 멀리하고 세운 목표에 최선을 다하세요. 결혼은 2019년이며 용띠 여성과 인연이 있습니다. 홍진서 여·1982년 9월7일 사시생 문>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동생들 뒷바라지로 아직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제 인생이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정말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답> 그동안 집안의 어려운 사정 등으로 혼사가 늦어진 것은 사실이나 귀하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입니다. 30세
“더 선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공감하지 마라!” 인간이 가진 ‘도덕심’과 ‘이타심’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흔히 공감능력(empathy)을 강조한다. 그들이 내 자식이라고, 내 부모라고 생각해보라. 아니면 나 자신이 똑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해보라. 과연 이들과 함께 슬퍼하거나 이들을 돕지 않을 수 있겠는가?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사람이 과연 가해자가 될 수 있겠는가?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공감했다면 홀로코스트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정치인들도, 과학자들도, 사회활동가들도 입을 모아 공감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우리가 서로에게 진심으로 공감하기만 한다면 비난과 혐오, 폭력과 범죄는 사라질 것이다. 공감능력은 잠들어 있던 우리 내면의 선함을 일깨우고, 세상을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폴 블룸은 “나는 공감에 반대한다!”라는 도발적인 선언을 던진다. “공감은 형편없는 도덕 지침”이며, “우리는 공감이 없을 때 더 공평하고 공정한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시장의 흐름을 꿰뚫어 보고 남들과 다르게 움직인 부동산 부자들의 투자법을 읽어라! 국내외 경기둔화 흐름과 함께 부동산시장도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부자들은 여전히 보유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을 줄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 현재의 부를 형성하는 데 부동산이 가장 크게 이바지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동산의 가치를 믿기 때문이다. 지난 십여년간 시중은행의 부동산 전문가로서 한국의 내로라하는 수많은 부자를 만난 저자는 그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부자들에게는 그들만의 투자원칙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에게는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끝내 성공시키는 뚝심이 있었다. 부동산 부자들은 내용에서는 다소간의 차이가 있지만,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원칙과 소신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서로 닮았다. 부동산 투자에 울고 웃은 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으며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워보자. 이 책이 당신을 부동산 부자의 길로 이끌 것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시의 <해녀들의 섬>은 여성이 생계를 이끌었던 제주의 모계 사회에서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희생을 자처해야 했지만 여성의 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해녀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또한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바다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꽃피어나는 그들의 우정과 유머와 용기를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소설은 세월의 비밀을 간직한 채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1938~2008년까지 한국의 근현대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4·3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소설 속 인물들 이야기와 맞물려 긴박하게 전개되며 씻김굿, 혼례식, 장례 절차와 같은 제주도 특유의 전통 풍속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남들보다 소심한 유전자를 타고난 어느 인간 개복치의 본격 서바이벌 에세이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 작은 일에도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사람, 유난히 쉽게 상처받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 유리 멘탈과 쿠크다스 가슴을 지닌 소심한 이들을 위해 예민하고 심약한 이들을 위해 글을 쓰는 저자가 남들보다 더 많이 마음 졸이고 분투하며 찾아낸 좀스럽지만 확실한 행복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사소한 사건 하나하나에도 부들대는 개복치 고유의 특성은 디테일이 생명인 글쓰기에 유리하다. 또 상대적으로 소셜 에너지가 부족한 개복치에게 SNS는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다. 이처럼 저자는 적립된 아픔을 해소하는 법부터 낯선 사람과의 대화 팁 등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하며, 모든 개복치들에게 내 안의 소심함을 긍정하며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준다.
아주 작은 습관으로 성공에 다가서다! 습관이 어떻게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더 나아가 어떤 습관이 우리를 성공 혹은 실패로 이끄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거기에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이 습관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그 이야기를 예로 들어 책의 이해를 더욱 돕는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좋은 습관이 있다. 좋은 습관은 당신을 변하게 하고, 당신의 미래를 변하게 한다. <나를 비추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어떻게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더 나아가 어떤 습관이 우리를 성공 혹은 실패로 이끄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인의 시력 지침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생활습관, 노화 등으로 나빠진 시력을 트레이닝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책은 하루 3분, 최소 열흘서 최대 4주 만에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 전한다. 책에서 주요 방법으로 다루는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은 실제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서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실제 ‘뉴욕타임스’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 소개를 시작으로 실전과 다양한 후기를 담았다. 이 방법은 뇌의 시각영역과 안구 조절근을 동시에 자극해 시력을 개선함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까지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일본 유명 배우 사와다 아야코와 체험자들의 후기가 수록되어 더욱 이목을 끈다. 신간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의 저자 히라마쓰 루이는 눈 건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함께 많은 진료 경험을 축적, 현재는 일본 대중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NHK, TBS 등 방송에 출연하며 눈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