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닷지 차주’ 황민 “다른 장소서 2차 즐기기 위해 운행했다”

2018.08.28 16:59:3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8일 경찰서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전날(27일)에 자신의 승용차차 크라이슬러 닷지를 운행하다 구리의 한 도로서 화물차 2대와 추돌했다. 

당시 그는 만취 상태, 결국 그의 차량 조수석에 승차하고 있던 A씨와 B씨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들은 각각 20세 여성, 33세 남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탄식을 자아냈다.

사고에 대해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사망자를 포함한 배우들과 함께 아시안게임을 즐기며 알코올을 섭취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차량을 운행한 이유에 대해 "또 다른 장소에서 음주를 즐기기 위해 운행을 감행했다"고 설명해 세간의 빈축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끔찍한 사고 소식을 접한 황 씨의 부인 박씨는 대성통곡하며 언론매체 <이데일리>를 통해 피해자들을 향한 자성의 뜻을 보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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