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타당성 분석의 기본원칙

2016.05.09 09:28:20 호수 0호

프랜차이즈든 개인사업이든 사업타당성 분석은 사업성공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사업타당성 분석은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정성과 판매전망, 제품 및 기술성, 수익성, 안정성, 재무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창업을 결정하게 되는 최종 과정이기 때문에 창업자라면 필수적으로 꼭 작성하고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사업타당성 분석도 그러하지만 그에 수반한 내용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현명한 소상공인의 위기탈출 매뉴얼’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사업타당성 검토의 가장 큰 효과는 사업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창업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점이다. 또, 판매제품의 시장성과 기술성, 안정성, 수익성, 재무적 검토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 및 위험요소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위에 소개한 기술성과 안정성, 수익성 등의 내용이 우선 작성되어야 한다. 각 항목에서 챙겨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장성 분석 

시장성 분석에서는 제품에 대한 판매예측, 즉 앞으로 판매할 제품이 시장에서 얼마나 팔릴 것인지, 향후 수요 증가 추세는 어떠할 것인지를 분석한다.

기술성 분석 


기술성 분석에서는 창업아이템의 핵심기술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함은 물론 기술의 유용성, 위험요소 및 성공가능성을 평가한다.

안정성 분석 

안정성 분석에서는 경제순환 과정에서 불황 적응력은 어떠한지,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이익을 발생할 때까지 자금력은 충분한지 등을 살펴야 한다.

수익성 분석 

수익성 분석은 수익성 및 투자의 효율성을 분석하는 단계로 사업의 시장성이 우수하더라도 수익창출이 제대로 발생할 수 있을지 실익을 판단해야 한다.

재무 분석 

창업자가 자금이 필요한 분야에 어떻게, 언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미리 계획을 수립하고, 매출과 비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다. 이때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손실과 이익이 일치하는 손익분기점을 산출해 봐야 한다. 손익분기점의 분석은 일정 기간 수입과 비용이 같은 액수가 되어 이익도 손실도 없는 매출액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 영업방향을 제시해 주는 중요한 분석 과정이다.

손익분기점 매출액=고정비(1-변동비/매출액) 

마지막으로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이루어졌다면 향후 매출과 비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추정손익계산서’를 작성해야 한다. 추정손익계산서는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에 다시 인건비, 임차료 등의 판매관리비를 빼 영업이익을 산출한다. 이 금액을 영업외 비용과 경상이익(영업이익-영업외비용+영업외 수익)과 세전이익 그리고 세금을 빼 순손익을 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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