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2.03 10:18:15 호수 0호

권지원 여·1974년 9월25일 축시생



[문] 72년 11월24일 미시생인 남편과 함께 화장품 장사를 하는데 남편이 전업을 원하고 있고 장사도 안돼요. 그리고 남편이 자꾸 멀어져 고민이에요.

[답] 두 분은 함께 장사하지 말고 따로 하세요. 그리고 일단 가게를 옮기되 화장품은 계속하고 부인이 맡으세요. 부인은 화장품과 액세서리를 병행해도 좋습니다. 가게는 남쪽이나 서쪽으로 옮기세요. 성공합니다. 부인은 계속 장사에 전념하되 금년에 자녀 출산은 잊지 마세요. 일과 자녀는 별개입니다. 남편과는 평생 인연이며 좋은 사이로 발전합니다. 지금 멀어지는 것은 함께 장사하며 일시적으로 생긴 감정대립으로 인한 것입니다. 남편은 세심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인 분이며 부인은 조용한 성격이면서도 일에 애착이 강하며 양보가 적어 사실 부인 측에 잘못이 있습니다. 두 분 사이는 운명적으로 자연히 흘러갑니다. 남편은 요식업 쪽에 큰 길이 있습니다.

송영찬 남·1978년 2월13일 신시생

[문] 열심히 했지만 운전직에 머물고 있고 결혼도 못 했어요. 이제까지 하나도 얻은 것이 없어 답답하고 막연해요.

[답] 운전직이 천직이 아닌 것은 사실이나 금년까지는 지켜야 하며 2010년에 자영업으로 성공기반을 닦습니다. 일반 장사이긴 하나 빠른 성장으로 이어져 내용이 튼튼합니다. 농수산물 쪽에 있으며 축산 쪽도 좋습니다. 도·소매를 함께 병행하세요. 성격이 좋고 심성이 착하여 주변 신망을 얻고 사람이 잘 따르나 결혼운이 늦게 있어 인연을 만나지 못했지만 거의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만나 2010년에 결혼으로 이어져 함께 장사를 하게 됩니다. 처운이 좋아 인연을 만나면 귀하의 빈 공간이 모두 채워지고 행복이 계속 됩니다. 개띠 중에 있으며 연애입니다. 다만 음력 8월생은 제외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한선아 여·1982년 8월5일 유시생


[문] 79년 5월20일 인시생인 남편과 함께 장사를 하는데 장사도 안 되고 남편이 보기 싫어 가게도 집도 싫어요. 어쩌면 좋을 지요. 떠나고만 싶어요.

[답] 남편에게는 돈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부인의 개인 운에 문제가 있어 결국 불행을 겪습니다. 남편에게는 타의성, 부인에게는 자의성 파괴로 남편은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고 부인은 악운에 패인이 됩니다. 부인은 지금의 남편을 떠나면 즉시 불행해지나 결국 안주하지 못하고 내년 초에 불행의 길이 시작됩니다. 장사는 계속하되 내년에 가게를 옮겨 성장하게 되나 남편 몫이며 업종은 의류업을 계속 지켜야 합니다. 남편은 경제 쪽 안정은 찾으나 부인과의 불화, 그리고 부인의 가출로 가정의 불행을 겪게 됩니다. 부인의 무너진 마음을 다시 세우는 것이 최선입니다.

서종철 남· 1983년 12월15일 미시생

[문] 취업시험에 면접에서 떨어져요. 남들은 호남형이라고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고 여자도 가까워질 무렵 떠나가요. 복이 없는 건지, 이러다 결혼은 하게 될는지요.

[답] 외모나 신체적 결함이 있는 건 아닙니다. 나쁜 운세가 자리 잡고 있어 소망사가 비켜가고 짜증스런 일과가 계속 되어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일반 취업은 접고 다시 시작하세요. 경찰직, 소방직, 교정직 중 어느 쪽이든 천직으로 인연을 맺고 진로에 만족하게 됩니다. 전공인 법학을 최대한 살리세요. 일이 열리고 뜻을 이뤄 공부의 매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성격이 급하고 불안정하여 한곳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치와 낭비가 심합니다. 소박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이고 절약과 품위를 지키세요. 장점이 많아 작은 부분들의 단점만 고치면 귀하를 외면하지 않고 인적자원이 풍부해집니다. 결혼은 2011년이며 연분은 소띠 중에 있습니다. 연애로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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