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3.24 10:52:53 호수 0호

여 한민하 1986년9월3일 인시생

문> 대학 재학 중이나 집안 형편상 아르바이트로 간신히 해결하고 있어요. 학업은 마칠 수 있는지, 노점상이라도 직접 할까 하는데 공부가 뒷전일 것 같구요. 걱정입니다.



답> 지금의 가난은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만들어 줄 밑거름입니다. 나이에 비해 매우 노숙하고 심지가 깊어 의지가 강하고 세찬 바람과 강한 한파 속에서도 살아 남는 특유의 식물처럼 어떤 역경도 헤쳐가고 성공의 고지에 오를 강한 운세입니다. 장사의 방법이 무엇이든 공부에 중심을 두면 두 가지 모두 해결되고 장사는 학업을 이어가는 일부분의 방법일 뿐입니다. 귀양의 미래는 언론사 또는 국가공무원에서 명예와 부를 모두 이루게 됩니다. 부모의 별거 등 집안의 불화가 계속 되나 개의치 말고 독립의 정신으로 방어하고 자수성가의 목표를 잊지 마세요. 주의할 것은 남자문제인데 지금 상대와 너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상처와 아픔을 남길 악연입니다. 정리하고 공부의 한길만 지키세요.

남 오현석 1978년 10월13일 유시생

문> 회사원이나 구조조정에 매일 살얼음위에 있는 것 같아요. 처자식이 있어 더욱 긴장되고 자신을 잃어가는 제 모습이 처량하기만 합니다.

답> 귀하는 정격운이므로 전문직에서 성공합니다. 특히 부동산 쪽이나 손해사정인 쪽에 좋습니다. 직장은 당분간 머물게 되나 7월이 한계입니다. 자격증 준비에 전념하여 뜻을 이루고 진로의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창의력과 구상력이 뛰어나고 집착력이 강하여 운세와 합쳐지면 성공의 속도가 빠르고 결실이 확실합니다. 성격적인 결함은 없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민감하여 정신적인 혼동이 많습니다. 좀 더 구체적이고 원칙을 지켜 잡념에 시달리지 마세요. 가정운이 안전하여 부인과 자녀관계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후반에 이사운이 있어 주거를 옮기게 됩니다. 동쪽을 피하세요. 직장도 함께 옮기게 되어 안정을 찾습니다. 안심하세요.

여 서명희 1983년 7월 13일 인시생

문> 제가 마음속에 담아두고 기다리던 사람이 다른 여자와 결혼했어요. 82년생이 저를 원하지만 저는 전에 남자가 저에 전부일 뿐 다른 사람은 마음에 없어요. 혼자 살게 되는 건지.

답> 사랑은 정도가 아니라 깊이입니다. 귀양은 이미 지나간 인연에 미련을 두어 향후 바보스런 행동에 후회만 남게 됩니다. 성격이 곧고 고집이 강하여 성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지금 운세의 흐름이 아주 나빠 마음이 무너지고 정신이 흐트러져 혼동이 계속 됩니다. 정상은 외면하고 악재를 맞이하여 모든 게 역행하여 이성 문제 뿐 아니라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흉사가 따르고 있습니다. 귀양은 어떤 경우도 금년까지 만남의 남성과는 절대 인연도 연분도 아닙니다. 오히려 평생 앙금과 상처만 남기게 될 악연뿐입니다. 결혼문제는 내년에 해결됩니다., 양띠의 연분이며 연애입니다. 금년은 반성과 수련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대한 해이며 이성의 마지막 고비임을 명심하여 주변정리를 우선 하세요.

남 황덕규 1978년 9월6일 미시생

문> 저는 이사할 때나 직장이동시에 꼭 교통사고나 가족 중에 큰 우환을 겪어 항상 불안해요. 이번에 또 이사를 해야 하는데 가족 모두 주저하고 있어요.


답 음양오행의 섭리에 따라 운의 흐름에 맞춰가야 하는데 부동운일 때 변동하면 불행은 여지없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지난 6년간 신변운과 병약한 불운이 함께 있어 어차피 비켜가지 못할 악운인데다 마침 불운일 때 변동을 한 게  화근입니다. 금년 6월까지 한계입니다. 이번 이사는 다음으로 미루고 그년 7월 이후에 하세요. 마지막 고비가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지금은 사업을 재정비 해야 하고 동업을 벗어나는 일이 우선이며 상대에게 넘겨주세요. 귀하는 사진업이 천직이긴 하나 아직 독립운은 아닙니다. 2년 후에 최고의 호기를 맞아 주변협조와 큰 운에 힘입어 성공의 출발이 시작됩니다. 현실정리에 우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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