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2.24 10:26:43 호수 0호

전철수 남·1974년 4월 1일 사시생



[문] 직장은 연구직으로 만족하고 있으나 아직 미혼입니다. 저는 처녀를 원하고 있으나 재혼여성들만 다가와 결혼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혼자 사는 건 아닌지요.

[답] 직장은 만족하고 있으나 아직 천직은 아닙니다. 2011년에 옮겨 평생의 천직으로 이어지며 관료의 길이니 국록의 자리에서 뜻을 키워갑니다. 그리고 크고 많은 일의 성과로 훈, 포상의 길도 계속됩니다. 그러나 성격이 옹졸하고 너무 세심하여 직무에는 만점이나 인간관계는 고립되어 성격개방이 시급합니다. 관리와 생산이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하므로 인간관계와 사회분위기를 맞춰 가는 것이 곧 자기 경영이며 공과 사에 생활 방법을 분리하세요. 귀하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결혼이 늦는 것은 만혼운이라 아직 때에 이르지 못한 때문입니다. 2011년에 이뤄지며 내년에 만납니다. 말띠나 개띠 중 인연이 있으며 초혼여성이니 안심하세요.

권혜미 여·1982년12월14일 묘시생

[문] 결혼의 기회가 세 번이나 무산되었고 스쳐가는 사람뿐이라 속상해요. 1979년 10월22일 해시생인 분과 만나지만 또 위기에요. 나쁜 과거만 만들고 시집 못 가는 건 아닌지요.

[답] 결혼운이 늦어 늦게 해야 할 운명이나 반대로 서두르고 있습니다. 운명의 시기에 맞지 않으면 결혼 후 실패합니다. 이제까지의 이성관계는 화근을 부른 셈입니다. 때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는 운명의 지침을 잊지 마세요. 29세의 만남에 이어 30세에 성혼이 이뤄집니다. 토끼띠나 말띠 중에 있으며 연애로 이뤄집니다. 지금 상대와도 인연이 아닙니다. 미련을 접고 정리하세요. 귀양은 성격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조급성이 있어서 서두르는 버릇과 단순하여 쉽게 결정하여 후회와 부작용이 따릅니다. 기다림과 신중한 것에 익숙해지세요. 직장은 계속 지키고 33세에 경제성장이 시작됩니다. 사회생활은 계속 하세요.


신원준 남·1970년 3월 24일 신시생

[문] 직장실직 후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70년 11월 20일 진시생인 아내와도 사이가 멀어지고 짜증만 납니다. 직장과 아내와의 관계로 매일 고민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답] 얼마 안 가 재취업이 됩니다. 마음의 준비와 각오가 필요합니다. 전문직과 인연이 되며 산업기사, 소방안전관리사 쪽에 좋습니다. 금년 초에 계기가 마련되어 실업자는 면하며 후반에 자리 잡게 됩니다. 자격증도 완성됩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다 소심하여 매우 신경질적이고 가까운 사람에게 정신적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고치세요. 계속 되면 고질화되어 많은 손실을 보게 됩니다. 부인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귀하 스스로 불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부인은 지금 귀하 대신 고생을 감수하며 생활고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위로와 온정으로 부인의 사기를 높여주세요. 희망과 목표에 전진하세요.

한희진 여· 1977년 7월 21일 사시생

[문] 간호사직을 천직으로 삼아야 하는지, 아직도 저 자신에 의문이 많고 첫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남자 곁에 다가갈 자신이 없어요.

[답] 귀양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쪽에 좋은 인연이므로 평생의 직업으로 충분합니다. 간호사직을 계속 지키세요. 다른 길은 없습니다. 다만 금년에 변동운이 있어 근무지는 물론 지역을 옮기게 됩니다. 옮기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동쪽 방향을 피하세요. 이성 실패는 귀양의 선택 잘못에서 빚어진 것입니다. 우선 운명적 시기에 맞지 않아 인연이 될 수 없으며 상처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과거로 묻혔습니다. 귀양의 연분은 2010년에 만납니다. 그동안은 직장에만 전념하여 제2의 이별을 예방하세요. 소띠와 인연이 되어 행복하게 됩니다. 꼼꼼하고 세심한 생활로 허점을 보완하고 좀 더 적극성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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