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2.10 10:24:20 호수 0호

김영진 남·1978년 8월23일 진시생



[문] 주변에서 유망주로 인정받던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하고 실직상태에서 방황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지요.

[답] 운명적으로 5복을 다 갖추어 많은 행복과 큰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사실이나 운이 늦게 시작되어 그동안의 고충이며 지난해에 시작된 불운이 계속 악재를 만들어 갈등과 방황이 심한 것도 사실입니다. 일반 직장은 천직은 아니나 12월에 되면 좋은 직장과 인연을 맺습니다. 그러나 직장과 별도로 미래를 준비하세요. 회계사 또는 관세사 자격시험에 뜻을 두면 평생 천직은 물론 만족하며 2011년에 합격합니다. 타고난 능력이 뛰어나도 불운으로 무능해져 오히려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 넘어가는 고비이나 현실은 어쩔 수 없고 11월까지 마감입니다. 결혼은 내년에 만나 당해에 이뤄지며 연분은 양띠나 개띠 중에 있습니다. 3, 5월생은 제외입니다. 지금 불운에서 행운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이선미 여·1981년8월3일 미시생

[문] 79년 11월27일 해시생인 분을 제 친구를 소개해줬는데 상대가 저를 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분이 쌍둥이라 마음에 걸려요. 진짜 제짝인지요.

[답] 우연이지만 두 분은 실제 연분입니다. 상대의 운명과 귀양의 운이 합류되어 하나를 이루는 형국이니 두 분은 피해갈 수 없는 인연이며 귀양 역시 지금은 망설이지만 결국 상대에게 따라가게 됩니다. 쌍둥이에 거부감은 이해부족일 뿐 운명은 각각 존재하므로 전혀 상관없습니다. 상대 분은 경찰직에 있으나 본분이 착하고 자상한 사람으로 성실한 것이 큰 장점이며 직업의식이 강해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성격으로 매우 청렴합니다. 향후 많은 포상으로 명예와 지위를 키워가고 부도 이룹니다. 평소 말이 적어 답답하긴 하나 내용과 처세가 좋아 행복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내년에 혼례를 올리세요.


박현규 남·1984년5월2일 인시생

[문] 소위 일류대학에 다니고 있으나 공부에 흥미를 잃어 자책하고 있어요. 목표가 뚜렷하지 못하고 학점이 떨어지는 등 방황이 심해요.

[답] 뛰어난 재능과 수재형의 두뇌, 그리고 침착하고 세심한 성격 등 특유의 장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감정이 지나치고 주변에 민감하여 공상에 자주 흔들려 정신력에 문제와 현실을 지나치게 앞서가려는 정도 이상의 생활관이 문제입니다. 학자의 길을 걸어야하고 학계에 큰 인물이 되어 장차 국제교류 등 막중한 위치에서 크고 많은 공헌을 남기게 됩니다. 공학 계열의 선택은 잘했으며 졸업 후 해외유학으로 이어져 학업의 길이 더 넓어집니다. 그리고 자격고시 완성으로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부와 명예 어느 것도 놓치지 않습니다. 아직 사회운이 아니므로 취업은 퇴보입니다. 유학선택으로 큰 성공을 만들어 가세요.

정혜원 여· 1985년12월22일 인시생

[문] 대학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어요. 통역 쪽에 관심이 있지만 확신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게 될 그이는 언제 나타날지요.

[답] 학업운과 사회운이 다릅니다. 귀양은 학운이 약하여 성적은 우수하지 못하나 사회운이 좋고 수준이 높아 속도가 빠르고 활동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관광 쪽에 뜻을 두고 통역사를 함께 병행하세요. 그리고 첫 취업을 여행사 쪽을 선택하면 성공적 출발입니다. 취업보다 6개월의 개인시간을 가지세요. 해외 배낭여행으로 전초를 닦고 장기안목을 세우세요. 취업은 언제든 보장됩니다. 역마운이므로 활동량이 많고 특히 해외와의 인연이 많아 귀양의 무대는 세계적입니다. 과감하게 밀고 나가세요. 평범한 운세가 아닙니다. 이성 관계는 늦추세요. 아직 때가 아니므로 실패합니다. 국제결혼에 성공합니다. 2012년에 평생의 인연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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