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대보름축제 - ‘남산 위의 둥근 달’

2009.02.03 10:28:18 호수 0호

액운을 날려보내자

남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인 오는 2월8일 대보름축제 ‘남산 위의 둥근 달’이 열린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리 밟기, 달집 태우기, 길놀이 등 대보름의 주요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광장 체험마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종지윷놀이, 굴렁쇠놀이, 동차타기 등을 할 수 있다.

다리 밟기·달집 태우기·길놀이·제웅치기  등
대보름의 주요 세시풍속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지난 1월23일부터 문화광장 한가운데 9m 높이의 거대한 달집을 설치해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달 수 있도록 하고, 대보름 당일 오후 7시 달집 앞에서 ‘소 먹이놀이판굿’을 펼친 뒤 달집에 불을 붙여 액운을 날려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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