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때문에…

2019.12.06 15:50:57 호수 1248호

가족 때문에…



인기 아이돌 멤버 A가 가족 때문에 일거리가 싹 끊겼다고.

가족이 범죄에 연루되면서 A에게까지 불똥이 튄 것.

그래도 간간히 여기저기에 얼굴을 비쳤던 A지만 지금은 매일 등산을 다니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는 후문.

A의 팬들은 속이 타들어간다고.

 

마음은 콩밭에 


BH(청와대)서 활약 중인 국회의원 출신 참모.

비교적 젊은 편에 대통령의 신임을 받으면서 대중적인 인기도 괜찮은 편.

하지만 그의 마음은 여의도에 있다고.

총선 출마를 위해 어떻게 BH를 나갈지 고민 중이라는 후문.

 

실려 간 국회 의사

국회 의원회관서 근무하는 의사가 최근 한 달 병가를 냈다고.

자기 자신에게 혈압약을 처방해서 복용했는데 잘못 처방해서라고.

119에 실려 갔다는 전언.

국회 보좌진들은 이런 사람에게 우리가 처방을 받아왔다고 어이없어하는 반응. 

 

농구선수의 고민


대학 농구선수 A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하고 있음.

대학 무대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A는 매너리즘이 빠진 상태.

졸업을 몇 년 앞둔 상태이지만 A에게는 프로구단서 제의가 오고 있다고.

A는 하루라도 빨리 프로 농구선수가 되고 싶어 하지만 A의 부모는 대학 졸업장을 따고 싶어 해 깊은 고민에 빠졌음. 

 

허리띠 졸라매는 은행들

시중 은행들이 내년 경영 목표로 ‘비용 절감’을 내걸었다고 함.

올 들어 3분기까지 4대 은행 일반 관리비가 최근 4년 새 가장 높은 수준까지 높아졌다고.

이같 은 비용 증가에 더해 금융당국이 신탁 등을 판매 금지한 탓에 관련 수수료 이익이 내년부터 대폭 감소할 것이란 분석.

은행들은 당장 12월부터 지점 통폐합과 희망퇴직 실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남편 얘기는 그만∼”

국내 최고의 여배우로 불리는 A양이 이혼했다고.

올해 초부터 솔솔 흘러나왔던 이 이야기는 최근 사실로 확인됐다고.

기자 인터뷰서도 남편 질문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온 A양은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고.

 

슈퍼카 모임 나가는 회장님

중견기업 A 회장이 슈퍼카 동호회에 종종 나온다고 함.

A 회장은 자동차광임.

매번 모임에 나갈 때 마다 차가 바뀐다고.

이 동호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고 함.

돈 좀 있는 건달부터 사기꾼까지 직업군도 다양함.

A 회장은 나름 이 동호회서 클래스가 있는 회원이라고. 

 

높으신 분의 딸이라서?

어느 회사 공개채용에 응시한 A씨.

합격자 발표 전에 합격소식을 들었다고.

최종 합격자 명단이 공개되기 전에 회사 임원이 A씨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기 때문.

임원은 A씨가 합격했다는 사실을 그의 아버지에게 곧바로 전했다고.

알고 보니 A씨의 아버지가 꽤나 ‘높으신 분’이라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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