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좋은 핵심성분 포스트바이오틱스

2018.11.05 10:56:54 호수 1191호

두두바이오메디는 장에 좋은 음식의 핵심 필수성분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생산물질)를 주목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유익균(유산균을 포함한 프로바이오틱스)이 식이섬유류(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이로 해 만들어내는 생명물질로서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먹고 장이 좋아지길 기대하는 바로 그 최종 물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에는 단백질을 분해해 세포, 혈액, 호르몬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각종 복합(필수)아미노산과 천연 비타민, 천연 항생물질, 이소플라본 등의 호르몬, 가바 등의 신경전달물질, 유기산, 단쇄지방산, 덱스트린 등의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히 들어있다. 따라서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정상적이라면 장내 유익균들이 충분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하기 때문에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의 부족한 장내 유익균은 충분한 양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고, 먹는 생균 또한 장을 통과하는 통과성 세균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할 충분한 여력이 없어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윤진석 두두바이오메디 대표는 “장에 좋은 음식이란 결국, 외부에서 유익균들이 음식을 잘 발효해 유산균생산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풍부히 만들어낸 식품들이다”라며 “특히 세계 3대 완전식품 중 유일한 식물성 식품인 콩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전 단계인 단백질의 함유량이 40% 정도로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천연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 천연 비타민, 미네랄, 신경전달물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콩을 발효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장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음식이며, 최고의 자연요법이 된다”고 강조했다. 



세계 3대 완전식품 ‘콩’에 가장 많아

최근 가르시아 바렐라 박사 등의 연구 논문을 통해 지속적인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공급은 적절한 식이섬유의 제공과 독소, 가스의 제거 및 유해균이 감소돼 부드러운 쾌변이 가능하고, 방귀 냄새와 변 냄새가 없어지며, 영양분이 모두 흡수되어 변이 뜨는 부변 현상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풍부한 아미노산의 공급은 영양이 부족한 환자들의 상태를 호전시키게 돼 피로감을 줄여주고, 장점막의 빠른 재생은 면역력을 높이고 균형을 이뤄 자가회복력을 높여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특징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윤기천 포스트바이오틱스연구소 소장은 “최근 콩발효에 대한 연구가 많아지면서 된장, 청국장의 발효율이 3.8% 수준, 낫토가 4.6% 수준 등 콩발효 흡수율 8% 한계를 넘지 못했던 것이 김치유산균 등을 활용한 순수 국내기술로 80% 수준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쾌거를 이뤘다. 이젠 누구라도 풍부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식품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환자분들이나 장이 안 좋은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놀라운 혜택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해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장건강에 대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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