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최원태, 선발 출전에 기대감↑ “선배들 믿고 편히 던질 것”

2018.08.30 15:04:03 호수 0호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최원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일전에 최원태가 선발로 뽑혔다.



30일(한국시각)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일본전이 열린다.

한국은 선발투수로 대표팀의 막내급인 우완 최원태를 등판시켰다.

최원태는 시즌 23경기서 13승7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한 바.

이에 최원태가 이번 경기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최원태는 지난 22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대표팀으로 발탁된 소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최원태는 "대표팀에 처음 발탁돼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든든한 대표팀 선배들을 믿고 편하게 던지겠다"며 "폐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원태가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서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는 KBS 2TV, MBC, SBS 등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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