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 만취 칼치기까지…“용서 받지 못할 죄에 수차례 자해도”

2018.08.29 23:26:4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해미의 배우자 황민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29일 박해미는 배우자가 저지른 죄에 대해 "용서 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다. 죗값을 치러야 마땅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3일 전, 그녀의 배우자는 회식 후 자신의 차에 지인들을 태워 운전하다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저질러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그는 만취 상태로 차를 빠른 속도로 몰았으며 심지어 앞서가던 다른 자동차들을 제치는 행위 일명 ‘칼치기’를 시도하다 세워져있던 차량과 충돌사고를 냈다.

무책임한 이들의 행동에 비난 여론이 일자 한 피해자 가족은 "사장의 명령을 어떻게 거절하냐. 그리고 당시 혼나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탔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해 그에 대한 질타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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