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성폭행 폭로 여성과의 싸움 계속? “가수로서 무대 오르기도 두려웠다”

2018.08.29 23:54:5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김흥국과 A씨와의 법적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경찰은 "김흥국의 맞고소 상대 A씨에 대해 최근 법원 측은 증거가 충분치 않단 이유로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흥국 성폭행 사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요청받아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흥국은 A씨의 고발로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후 혐의에서 벗어난 김흥국은 A씨를 상대로 맞대응하며 법적 책임을 촉구했으나 이날 A씨의 허위 사실이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자 화제로 떠오른 상황. 

특히 김흥국은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에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며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던 바, 두 사람의 싸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대중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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