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크라이슬러 닷지 음주운전...동승자 2명 사망

2018.08.29 02:59:14 호수 0호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사고 크라이슬러 닷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해미 남편 황민이 크라이슬러 닷지 음주운전으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 화제다.



27일 박해미가 운영 중인 뮤지컬 극단서 연출가로 활동 중인 남편 황민이 극단원들을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에 태운 채 음주운전을 감행해 논란이 야기됐다.

또한 만취 상태였던 황민이 탄 크라이슬러 닷지 조수석, 조수석 뒷자리에 앉았던 두 사람이 사망해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황민은 부상을 입은 후 회복 중에 있으나 동승자들이 목숨을 잃은 만큼 황민과 그의 아내 박해미를 향한 대중의 분노는 가히 폭발적이다.

이들의 측근은 "황민은 현재 의식이 돌아왔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죽으려 들며 자해를 일삼고 있다"라고 박해미 남편 황민의 고충을 전했다. 

황민이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그를 남편으로 둔 박해미에 대한 여론도 양쪽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 


박해미는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과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의도치 않게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기 때문.

하지만 크라이슬러 닷지 음주운전이라는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다른 이에게까지 피해를 입힌 박해미 남편 황민의 죄는 처벌받아야 마땅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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