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과 운명적 재회 "어린 시절 짝사랑했는데…"

2018.07.24 11:05:0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배우 신혜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3일 첫 방영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신혜선(우서리 역)과 양세종(공우진 역)이 13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신혜선을 짝사랑하는 양세종이 버스 추돌사고로 그녀가 사망했다고 오해하며 자책하는 모습을 그렸다.

공교롭게도 양세종은 신혜선이 친구의 체육복을 빌려 입어 그녀의 이름을 오해하게 됐고 그 친구가 사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

신혜선은 당시 사고로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로 13년의 세월을 보냈다.

깨어나 보니 열일곱 소녀에서 성숙한 서른이 된 신혜선이 양세종과 재회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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