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공사장 돈뜯기? 간 큰 기레기들

2016.09.29 17:43:1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공사업체 등을 찾아가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 등)로 지방지 기자 5명을 검거, 이들 중 A(5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77)씨 등 2명을 지난달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 사이 포항지역의 공사장과 골재채취장 등을 돌아다니며 “현장에 문제가 있어 기사를 쓰겠다”며 업체를 협박,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기자들 중 일부는 공사장의 장비 사용과 관련된 이권에도 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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