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선 안 지켜?” 차에 동전 던져 파손

2016.09.29 17:42:3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부산 강서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서 주차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다른 차량에 동전을 던져 앞유리에 금을 가게 한 김모(31)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27일 오전 2시10분쯤 부산 강서구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58)씨의 에쿠스 차량 앞 유리에 100원짜리 동전 3개를 던져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차량에서 3∼4m 떨어진 곳에서부터 달려들어 유리창 바로 앞에서 힘껏 동전을 던져 강도가 단단한 차량 앞유리 몇 곳에 원형 모양의 균열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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