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0.08.24 10:26:01 호수 0호

추석선물 금지령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선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전당대회가 10월로 미뤄져 선거운동 기간이 늘어난 데다 추석까지 끼어있어 금품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출마자나 시도당 위원장들이 당원 및 당직자들에게 추석 선물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 의원들끼리 추석선물을 주고받는 일도 이번 추석에는 뜸해지게 됐다고.

친박 새 비서실장?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유정복 의원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으로 친박계 내부에서 역할분담이 재조정. 박 전 대표는 공식적으로는 비서실장이나 대변인을 두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정치관련 사안은 의원실보다는 비서실장격인 유 의원,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을 통해 전달돼. 유 의원의 후임 비서실장은 이학재 의원이며 이는 개각 발표 후 박 전 대표가 직접 전화를 해 “유 의원이 하던 일을 맡아 달라”고 부탁해 이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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