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이 때렸다” 고구마로 맞은 교사

2015.11.19 19:13:37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충북 음성경찰서는 초등학교 교사가 교감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고 지난 17일 신고받았다.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음성 A초교 B교사가 “교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시 이 학교 교감인 C씨는 교무실에서 고구마를 찐 실무사에게 고구마를 던졌고, 이를 말리는 B교사의 멱살 등을 잡고 흔든 것으로 전해졌다.

B교사는 경찰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한 뒤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최근 상해진단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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