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모자라 내연녀 딸까지…경찰 간부의 몹쓸짓

2015.11.19 19:14:50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내연녀의 고등학생 딸을 수차례 성추행한 여주경찰서의 한 파출소 소속 이모(51) 경위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이씨는 올 6∼8월 내연관계 여성(45)의 자택에서 이 여성의 고교 1학년생 딸 A(15)양의 몸을 강제로 만지는 등 3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상담센터로부터 이달 11일 신고를 받고, 다음날 이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이 경위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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