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한덕수 전 총리 왜?

2010.08.03 11:04:58 호수 0호

차기 총리직 인선과 관련, 여권 일각에서 한덕수 주미대사의 이름이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참여정부 말 총리를 지냈던 한 대사가 현 정권의 총리로 다시 뜨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정치권은 차기 총리와 관련해 세대교체 인사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청와대가 ‘젊게’ 바뀐 데다 총리는 장관을 통솔하는 자리여서 경륜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 대사는 참여정부 시절 부총리 및 재정경제부 장관과 총리직을 역임했으나 이명박 대통령과도 인연이 깊다는 것도 그가 하마평에 오른 이유다. 한 대사는 현 정권 초 이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지난해에는 주미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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