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위협한 간큰남…지구대 시너 뿌리고 소동

2015.10.05 15:34:0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6일 충북 보은경찰서는 지구대 주변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경찰을 위협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밤 10시께 보은군의 한 지구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시너 3L를 출입구와 건물 주변에 뿌리고 경찰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22일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게 단속됐고, 이를 항의하기 위해 25일 지구대를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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