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던 고딩 친구 ‘욱’ 홧김에 죽여

2015.03.19 15:25:4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4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고등학생 A(18)군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울산 남구 자신이 사는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B군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범행 직후 또 다른 친구 C군에게 전화로 B군의 사망 사실을 알렸다. C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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