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협박한 기자

2014.12.11 15:43:12 호수 0호

한 통신사 기자가 취재 중 확보한 문서를 근거로 부장급 검사를 협박했다는 설.



해당 기자는 검찰에 출입하고 있는 모 선임 기자를 통해 부장급 검사와의 독대자리를 마련하고 문서를 흔들며 ‘정보’를 달라고 했다함.

관련 문서에는 검사의 비위사실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짐.

검사는 고심 끝에 기업 수사정보를 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비위사실을 숨기기로 함.

수사 정보를 들고 나간 기자는 관련 기업을 협박해 수천만원의 협찬비를 뜯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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