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있는 모 백화점이 은행나무 열매와의 ‘악취전쟁’을 벌이고 있음.
사방은 막혀있고, 인파가 북적여 은행나무 열매 특유의 X냄새 진동.
이곳 직원들은 은행나무 관리에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시간 날 때마다 백화점 앞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를 처리하기 위해 미화 담당자에게 연락.
하지만 지나가던 행인들이 바닥에 떨어진 열매를 밟으면서 발생한 ‘X냄새’까지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태.
백화점 측은 ‘X냄새’가 명품 이미지를 망칠까봐 진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