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 낚은 MCM

2014.04.25 14:16:23 호수 0호

MCM이 허술한 ‘프레스 세일’을 진행했다 뒷말을 낳고 있다고.



MCM은 지난 17일 본사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70∼80%에 이르는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고 알려옴.

이날 참석한 일부 기자들은 파격 세일에 기대를 안고 갔으나, 정작 MCM 상술에 낚였다고 불만.

일부 가방은 스크래치가 심하게 나있거나, 불량 제품이었고 70∼80% 세일은 실제 50% 정도 수준에서 진행됐다고.

한 가방은 가격 텍에 39만원이라고 적시됐으나, 20만원대에 판매. 기자가 따져 물으니 MCM측은 ‘출고가’에서 할인이라며 출고가가 70만원대라는 해명을 내놨다고.

이 뿐 아니라 계산 역시 한곳에서 진행돼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고.


이에 MCM직원은 “기자들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다”는 준비성 없는 답변을 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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