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2009.11.03 10:41:04 호수 0호

‘희망 그리는 1일 화가’로 변신

보육시설 방문…벽화그리기 봉사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일환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이 보육시설의 벽화를 그리는 일일 화가로 변신했다.

삼성전기는 박종우 사장과 임직원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동광원을 찾아 시설 외벽에 동심을 담은 그림을 그리며 보육시설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벽화를 그린 뒤 평소 아이들이 갖고 싶어 했던 캐릭터 운동화도 선물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낡고 어둡던 벽이 벽화작업으로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하는 것처럼 각자의 인생도 밑그림과 색칠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크게 바뀐다”며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해 성공하는 인생을 그려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수원, 대전, 부산의 3개 사업장 80여개 봉사팀 8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다양한 방법으로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에 대한 수술비 지원 및 전동 휠체어 기증 사업,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임직원과 연계해 주는 재가결연 후원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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