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곰만 한 강아지, 강아지가 아니라 개 아냐?
곰만 한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곰만 한 강아지' 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곰만 한 강아지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한 눈에 봐도 거대한 덩치의 강아지를 안고 있다.
특히 이 강아지는 덩치뿐만 아니라 검은색 털과 큰 얼굴로 곰과 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큰 덩치와는 다르게 외로 귀엽게 생긴 이 강아지는 '오브차카' 종으로, 실제 화가 나면 맹수로 돌변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털의 상태 등으로 미뤄봤을 때 '강아지'가 아닌 '성견'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생후 몇 개월에 찍은 사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몸에 나 있는 털의 상태나 크기가 강아지로 보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