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어디로 갈까?”

2009.06.02 10:41:58 호수 0호

푸켓, 몰디브, 발리, 세부, 보라카이 등 인기

달콤한 허니문을 위한 신혼여행지 선택은 누구의 몫일까. 한 여행사의 조사에 따르면 미혼응답자 3445명에게 물은 결과 ‘신부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4%로 가장 많았다. 선호 목적지의 경우 남성은 푸켓, 유럽, 뉴질랜드 순이며 여성은 유럽, 몰디브, 뉴질랜드 순으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최근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는 태국 푸켓, 몰디브, 인도네시아의 섬인 발리,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등이다. 여행지 숙소로는 풀빌라가 인기다. 사생활 보호와 빌라내 음식,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고 전문 요리사와 관계자들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와 신혼부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신혼여행 전문업체 마이허니는 “3~4월에 걸쳐 예약 1위를 차지해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곳은 태국 푸켓의 헤라풀빌라”라고 밝혔다.
실제 푸켓의 최대 번화가 파통에 위치한 헤라풀빌라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푸켓 타운과 해변, 푸켓 동물원 등과도 인접해 있어 관광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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