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오수앓이 "조인성, 연기에 자주 '화들짝'"

2013.03.15 10:13:2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송혜교 오수앓이 "조인성, 연기에 자주 '화들짝'"



송혜교 오수앓이 소식이 화제다. 배우 송혜교가 상대배우 조인성의 매력을 언급한 후부터다. 

송혜교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기자간담회에서 "조인성 씨와는 알게 된 지는 조금 오래 됐는데, 처음엔 그냥 잘생겼다고만 생각했는데 함께 작업하다보니 뭐든 열정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혜교는 "조인성 씨와 이번 작업을 하면서 에너지가 넘친다는 거을 알게 됐다. 감정씬이 많다보니 어려울 때가 많을텐데 모니터를 하다보면 연기를 워낙 잘해서 저도 놀랄 때가 많다"며 조인성에 대해 칭찬했다.

또 그는 "많은 시청자분들이 '오수앓이' 중이신데 저도 이번에 촬영을 함께 하며 행복하고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 함께 연기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송혜교 오수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연기자 칭찬 듣는 연기자라니...", "조인성, 부럽다", "송혜교, 조인성... 너무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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