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공식 입장 "프로포폴이 뭔지도 모르는데요~"

2013.01.24 17:14:50 호수 0호


장미인애 공식입장 [일요시사=온라인팀] 장미인애 공식 입장 프로포폴이 뭔지도 모르는데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해 장미인애 공식 입장이 온라인을 들끓게 하고 있다. 

장미인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인애는 피부 및 전신 관리 시술을 위해 2006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수차례 병원을 찾았다. 이때마다 시술 주사를 맞기 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신 마취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강남의 7개 병원을 수사 중인 과정에서 장미인애가 내원한 병원이 적발됐고 장미인애는 22일 저녁 검찰로부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조사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장미인애는 검찰에게 연락을 받을 당시에도 ‘프로포폴’의 용어를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할 정도로 이 약품에 대한 지식은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병원을 내원해 미용 시술을 받았던 기록은 사실이므로 23일 저녁 검찰청을 찾아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무혐의를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장미인애가 23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전격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고 이날, 단독 보도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