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블랙리스트 [일요시사=온라인팀] 서현 블랙리스트 "방울토마토 때문에…"
서현 블랙리스트가 화제다.
서현이 지난 2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블랙리스트 사연을 밝히면서부터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서현과 해외에 한 번 갔는데 방울 토마토 때문에 공항 세관에 걸려 30만원 벌금을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현은 "사실 방울 토마토를 기내에서 먹으려고 싸갔는데 공항세관 음식물 체크란에 체크할 때 '없다'고 표시한 후 깜빡 잊고 나오다 걸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후 블랙리스트에 올라 미국 갈 때마다 불려가 방울 토마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현 블랙리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또 무슨 잘못한 줄 알았네. 걱정했잖아", "그럼 그렇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