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3.17 11:01:12 호수 0호

오지선 여·1982년 8월8일 묘시생



문>79년 12월2일 미시생인 남편과 이혼하고 82년 11월21일 축시생인 옛 친구가 연인으로 다가와 깊은 관계인데 남편이 재결합을 원하고 있어 고민입니다.

답>두 사람 모두 연분이 아닙니다. 부인에게 문제가 많습니다.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들떠있는 마음과 바람기가 많아 한 남성에게 자리 잡지 못하고 유혹을 주고 받는 등 현실에 만족을 추구하므로 미래의 실패가 계속됩니다. 그리고 부인은 29세 이전에 만나거나 성혼이 이루어지면 모두 실패하여 불행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일시적인 연인일 뿐 연분이 될 수 없습니다. 남편과 재결합하면 부인 자신이 적응을 못하여 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29세까지는 자신 관리에 우선하세요. 계속 불행의 과거만 남기게 됩니다. 30세 때 말띠의 연분과 성혼이 이루어집니다.

조성일 남·1980년 12월9일 미시생

문>외국인 회사에 재직 중이나 실적부진으로 자리가 위태롭고 불안합니다. 그리고 82년 10월5일 해시생인 여성과 연분이 될지요. 의심을 많이 하고 지나친 간섭으로 피곤할 지경입니다.

답>직장은 안전합니다. 다시 기회가 주어져 내년 실적 상승으로 충분히 만회합니다. 내년은 인적자원이 늘고 주변의 적극적인 협조도 큰 몫을 합니다. 원래 사람이 잘 따르고 인덕이 있어서 덕망이 많습니다. 앞으로 10여 년은 생활의 안정이 확실합니다. 주의할 것은 말이 많고 사람이 잘 따르는 만큼 관리를 잘못하여 오해가 많습니다. 너무 이해관계에만 치우쳐 인간관계가 원만치 못합니다. 받은 것만큼 베풀고 친숙한 인간미로 대인관계를 접하세요. 수확이 많습니다. 그리고 상대여성과는 성혼이 이뤄지며 좋은 배필입니다. 귀하에게는 더 없는 연분입니다.

강해진 여·1972년 4월19일 자시생

문>남편과 헤어지고 외로움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리고 전남편에게 보증 서준 문제로 계속 쫓기고 있는데 언제나 벗어나게 될지요.


답>초년부터 지금까지 불행의 연속입니다. 불운과 주어진 복이 없어 한 가지의 행복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우선 지금의 가게부터 정리하세요. 3월이 기회입니다. 그리고 4~5월이 변동운이므로 성공기회를 잡습니다. 음식 쪽보다 전문 술집이나 노래방 쪽을 택하세요. 동업제의가 있게 되는데 받아들이고 공동운영을 하되 2010년까지 한계입니다. 2011년에 독립하여 성공의 틀을 확보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남편 복이 없습니다. 독신으로 지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며 재혼을 하면 불행의 정도가 더욱 심해져 후회와 절망뿐입니다. 대신 많은 재산을 이루어 사회사업 등으로 외로운 부분을 채우게 됩니다. 보증 부분은 2011년에 해결됩니다.

유석만 남·1968년 11월10일 축시생

문>65년 9월10일 오시생인 아내의 부정으로 이혼했는데 자꾸 재결합을 요구하고 있어 망설이고 있어요. 애들 관계로 맞이해야 하는지 아니면 재혼을 할 수 있을지요.

답>운명은 법과 달라 행위 자체로 좌우하는 게 아니라 주어진 운명의 길에 좌우합니다. 지금 망설이고 주저하고 있으나 부인과의 인연은 청산하지 못합니다. 다시 맞이하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법적 이혼보다 중요한 것은 운명의 인연이 우선입니다. 자녀문제에 앞서 두 분의 필연은 끊지 못합니다. 그리고 귀하에게 더 이상 처운이 없어 재혼을 해도 더 큰 불행이 귀하를 괴롭혀 후회의 폭만 커집니다. 이사도 함께 하세요. 남쪽이 좋습니다. 직장은 금년이 마지막으로 내년에 독립하며 지금부터 준비의 단계에 들어가세요. 신발 쪽에 길이 있으며 스포츠용품도 해당됩니다. 부인과 함께하면 더욱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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