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20일 밤,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찾은 시민들이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확진자 규모가 3주째 감소세다. 현재의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5월 초 실외 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일상 속 감염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