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쌍용차 노조 "상장폐지 개선기간 연장해야"...한국거래소 청원서 제출

2022.04.21 10:51:30 호수 0호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쌍용차 상장폐지 사유 해소 개선기간 연장 등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선목래 위원장은 "쌍용차는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또 다시 상장폐지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라며 "쌍용차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재매각을 진행함에 있어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쌍용차가 계속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상장유지를 위한 개선기간 연장을 간곡히 청원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선 위원장과 한상국 수석부위원장은 청원서와 탄원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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