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전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 공약을 발표를 위해 하차하며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소멸 위기의 농촌을 균형발전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을 국가 예산의 5%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인당 100만원 이내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3일차로 경기 북동부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