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 술자리서 말다툼하다 홧김에 칼부림

2020.08.07 10:44:31 호수 128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자리서 말다툼을 하다가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성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경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술집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술자리를 함께 있던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초면으로 언쟁을 벌이다가 A씨가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상황을 지켜보던 손님들이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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