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화가 나” 장난감 총 휘두른 아들

2020.07.24 10:45:18 호수 128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잔소리를 듣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장난감 총을 휘두른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자신의 모친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경 상당구의 주택서 어머니 B(씨에게 장난감 총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머니가 자신을 나무라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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