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운전하다 택시 ‘쾅’

2020.01.02 16:19:14 호수 125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음주운전 중 택시를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해 12월19일,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44분경 부산진구의 한 도로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2%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앞서 달리던 택시를 추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처리과정서 A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