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어디?...현빈♥손예진 관전 포인트는?

2019.12.16 16:48:16 호수 1249호

▲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포털 검색어에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 ‘현빈 손예진’ 등의 키워드가 오르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특히 북한군 장교 리정혁의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의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현빈과, 당당하고 똑똑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윤세리 역을 맡은 손예진의 조합은 눈을 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앞서 두 사람은 두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열애설을 두 번 부인한 상황에서 같은 작품에서 만났다”는 언급에 웃음을 터뜨리며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저희는 지금처럼 웃어넘겼던 일”이라고 답했다. 손예진 역시 “감독님은 고민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고민하지 않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스위스와 몽골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외에도 북한의 군부대가 자주 등장하는 배경은 강원도 횡성 묵계리의 유휴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은 tvN채널에서 18일 수요일 0시 30분 1회, 2시 10분 2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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