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 더 무비> 김아중, 능청스러운 그녀의 매력 포인트는?

2019.12.16 18:12:33 호수 1249호

▲ 나쁜 녀석들 (사진 : 영화 스틸컷)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아중이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감성 사기꾼 ‘곽노순’ 역을 맡아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자 경찰은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하고 ‘오구탁’(김상중 분) 반장은 나쁜 놈들을 소탕하려 팀을 짜기 시작한다.

김아중은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끝까지 본인이 전략가인척하는 능청스러움이 가장 큰 매력 아닌가 싶다”고 매력 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아중은 “시나리오를 보니 배우를 위한 헌사처럼 느껴질 만큼 그동안의 내가 많이 녹아있었다”며 “저의 연기를 염두하고 역할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 보이더라.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진심으로 감동했고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치는 나쁜녀석들의 활약상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2014년 OCN에서 방송된 동명 TV드라마를 모티브로 했다.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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