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리, “참새 아니지 않냐”...‘짹짹이’ 굴욕?

2019.12.13 20:52:27 호수 1248호

▲ 한혜리 (사진 : 한혜리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비아이’ 멤버 한혜리가 네이버 실검을 장식하고 있다.



한혜리는 Mnet <프로듀스 101> 최종 12위에 오르며 유닛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데뷔를 놓쳤다.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11위 유연정과는 2,652표밖에 차이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가장 큰 연습생 중 하나로 평가 받았다.

이후 한혜리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가수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른 그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승리는 “너무 지금 ‘나 귀엽죠?’ 느낌이다. 귀여운 외모 목소리로 팬들에게 ‘짹짹이’라 부른다는데 노래할 때 짹짹거리면 안 되지 않냐. 참새가 아니지 않냐"고 충고했다. 이에 한혜리는 ”너무하다“며 눈물을 보이며 오디션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한혜리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어른스러운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받은 바 있었지만 <믹스나인>에서 보여준 캐릭터에 대해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혜리는 현재 EBS 2TV <생방송 판다다>로 방송 활동을 본격 재개하면서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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